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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테라피

생체의 전기회로

작성자원강사리|작성시간26.06.07|조회수23 목록 댓글 0

생체의 전기회로

 

생체에는 전류가 흐르는 회로가 있으며, 에너지나 정보는 이 회로를 통과하여 몸의 구석구석까지 전달된다. 체내를 흐르는 전류는 환경에 존재하는 아주 미세한 에너지 장의 영향을 받는다. 또한 질병에서 전류의 변화에는 일정한 패턴이 있기 때문에 전류가 변화되면 체내 이상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광범위한 연구 분야에서 각종 에너지 요법의 기반이 되는 사실이 발견되어 알려지고 있다. 현재까지 시행된 많은 연구에서 알려진 것의 하나는 생체를 구성하는 각 요소가 서로 연결되고 또 연속된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연속성은 세포나 조직의 구조 및 기능을 보다 자세히 조사한 연구에서 밝혀졌으며, 동시에 에너지나 정보가 전신에 전해지는 기전의 규명에도 적용된다. 생체 구성 요소는 모든 형태의 치료법과 깊이 관련되어 있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체내 물질의 에너지 특성은 컬러테라피의 메커니즘을 증명하고 그 효과의 뒷받침에도 큰 의의를 갖는다.

 

수십 년 전 생물학에서는 생물의 세포를 설명할 때 다양한 분자를 가진 용액이 세포막의 자루 속에 들어가 있는 그림을 사용하였는데, 실제로 현대 생물학 교과서에서도 아직 이러한 그림을 사용하고 있다. 이 그림에 의하면 세포 자루가 섬유상의 조직, 즉 결합조직 또는 세포외 기질이라고 부르는 조직으로 둘러싸여 있다. 세포 밖에 있는 결합조직에는 콜라겐이라는 특수한 단백질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세포 모식도를 보면 세포 내부가 대부분 '빈 공간'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 그림에는 세포의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빠져 있다.

 

그러나 세포가 '수프가 들어 있는 자루'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점차 세포의 모식도가 크게 변화되고 있다. 세포를 보다 자세하게 관찰하는 기술이 발전되어 세포의 미세구조가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포 표본 작성법의 발전에 의해 '수용성'효소의 추출 시에 폐기하던 부분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게 된 것이다(Oshman, 2006).

 

세포의 내부에는 가는 실과 같은 필라멘트, 섬유 등의 세포질 매트릭스 또는 세포 골격으로 가득 차 있고, 분자가 당구공처럼 자유롭게 이동하는 액체 부분은 거의 없다[그림 1]. 세포내에 존재하는 물은 거의 모두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세포의 구성 요소에 특별한 형태로 결합되어 있다.

 

또한 세포내 '수프' 속에 흩어져 있다고 생각되었던 효소도 실제로는 대부분 세포의 구성 요소나 핵에 부착된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그림 1]. 그러나 효소를 고정하고 있는 결합은 매우 약하여 조직을 갈아 으깨서 균질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효소나 그 밖의 단백질이 핵 등의 세포내 기관과의 연결된 부분이 단절된다. 세포 골격에 대한 연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기 시작하면서 세포질 매트릭스가 세포벽을 넘어 결합조직 또는 세포외 기질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신속히 밝혀졌다. 그리고 세포막을 관통하여, 세포의 안과 밖을 잇는 물질인 '인테그린'이라고 부르는 물질도 발견되었다. 세포질 매트릭스도 핵막, 핵 기질 및 유전자 등과 연결되어 있는 것도 밝혀졌다(Oschman, 2000).

 

이 발견에서 개념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은 세포 안과 밖 그리고 유전자를 나누는 경계가 과거에 생각하던 것보다 복잡하고 완전히 폐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컬러테라피에서 사용하는 컬러에너지가 단지 피부에 접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신에 연결되는 광범위한 결합조직 네트워크에 접촉하고 있는 것이 된다. 실제로 피부와 전신의 결합조직의 연속성은 Ellison J.과 Garrod D. R.(1984)에 의해 일찍이 증명되었다.

 

[그림1] 세포의 구조와 세포외 기질의 관계 출처: Oshman(2000). Energy Medicine(놀라운 에너지 의학의 세계, 김영설, 박영배 역. 2005). 서울: 노보컨설팅. p. 63

 

생체 매트릭스라는 네트 워크 전체의 특성은 모든 구성요소의 활동을 종합한 결과이다. 네트워크의 어디에 일부라도 움직임이 있으면 반드시 다른 부분에 파급된다. 최근 생체 매트릭스의 연구가 크게 발전하여 매트릭스가 생체 방어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호르몬 등의 정보전달 물질이나 영양소, 유독 물질, 노폐물 등이 생체 매트릭스를 통하여 세포에 출입하는 것이 밝혀졌다. 다양한 물질이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는 매트릭스의 특성은 당연히 생명 유지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다(Oschman, 2000).

 

앞에서 설명한 대로 세포 내부와 세포외 기질은 인테그린이라는 분자에 의해 연결되어 있는데, 이 물질에 대한 Horwitz(1997)의 논문은 다음과 같다.

 

"인테그린은 세포를 일정한 장소에 접착하여 고정시키는 물질이다. 이 인테그린은 그 이외에 기본적으로 많은 생체 기능을 조절한다. 나는 관절염, 신장염, 뇌졸증, 골다공증 및 암의 전이 등에 인테그린의 역할을 밝혔다."

 

지금까지의 설명을 종합하면 생체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생체 매트릭스라는 연속체에는 전신의 모든 세포, 세포 골격, 그리고 결합조직이 포함된다. 여기서 그 특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생체의 주된 조직이나 기관, 즉 순환계, 신경계, 근, 골격계, 소화기계 및 여러 장기는 모두 결합조직이라는 전신에 빠짐없이 퍼져 있는 섬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둘째 결합 조직은 특수한 연속체이며, 동물의 몸 전체에 퍼져 각 세포의 내부에까지 연결된다.

 

셋째, 결합 조직은 생물 전체의 형태뿐만 아니라, 생물 개개 요소의 세부 구조도 결정한다.

 

넷째, 생체에서 전신의 움직임이나 최소 요소의 움직임도 결합조직에 걸리는 장력에서 일어난다. 결합조직에 걸리는 장력이나 압력 및 결합조직의 운동은 조직의 결정 구조에 작용하여 전자적 신호를 발생시킨다. 그 신호는 조직에 걸린 힘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한다.

 

다섯째, 결합조직은 반도체를 닮은 특성을 가지며, 전신의 모든 부위에 전자적 신호를 전달하는 통신 네트워크 역할을 한다.

[그림 2] 생체 매트릭스의 치유적 개념도 출처: Oshman(2006). Korea Sunday Lecture Ⅱ, 제10회 취산 신과학 국제심포지움 워크샵 자료(미발간).

 

<컬러테라피와 현대 학자들의 관점 비교/ 김정숙 창원대 대학원 교육학과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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