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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활용방법 - 발효꽃과 꽃의 비물질에너지

작성자원강사리|작성시간26.06.07|조회수22 목록 댓글 0

꽃의 활용방법

 

4)발효꽃

발효꽃은 꽃속의 산화효소에 의해 꽃의 성분이 변화하면서 꽃의 색이나 맛, 향기 등이 달라지게 된다. 발효꽃은 현재 화장품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진달래꽃 발효액으로 기침을 멎게 하거나 각종 요리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여름에 달맞이꽃을 발효하여 마시거나 국화꽃 발효액을 만들어 음료 및 요리에 사용한다.

 

발효차에 관한 선행연구는 다수 있으나, 발효 꽃차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발효꽃차의 선행논문으로 동백꽃 발효차의 수분, 조단백, 조지방, 식이섬유 함량은 비발효 동백꽃차보다 모두 낮게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C, D, 베타카로틴 및 수용성 비타민류의 함량도 모두 동백꽃 발효차가 조금 낮게 나타났으며, 총 페놀성 화합물도 발효꽃차가 조금 낮았다. 이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산화효소의 작용에 영향을 받았으리라 판단된다.

 

이렇듯 발효꽃은 비발효꽃보다 다소 기능이 적게 나타날 수 있어도 비발효꽃들이 지니는 성분과의 차이가 크지 않다. 현대인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효꽃의 연구는 더욱 필요하다.

 

5)꽃의 비물질에너지

경북대학교 오상룡교수는 1995년 범현스님의 주선으로 초연암(草戀菴)에서 열린 차 모임에서 차를 반 시간 넘게 우렸는데 그 맛이 쓰기는커녕 환상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오교수는 차를 비롯한 식품의 비물질에너지에 대한 확신으로 20149월에 '식품과 비물질에너지 이용학'이라는 과목을 개설하여 비물질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초연암에서 열린 차 모임에서는 양손으로 다관을 잡고 1분 이상 '이 차가 맛있게 우러나서 마시는 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염원한다. 그리고 다음 옆 사람에게 전해줄 때 그 염원이 끊이지 않고 지속되도록 두 사람이 5~10초 정도 동시에 잡고 염원을 한다. 그렇게 마음을 담은 다관이 20여명을 거친 후 반 시간이 넘게 지나 그 차를 마셔보니 차 맛이 지금까지 수없이 마셨던 차들의 맛과 견줄 수 없을 만큼 탁월하게 좋았다고 한다.

 

차는 신맛과 떫은맛의 조화인데 신맛 성분의 카페인은 12분 사이에 비교적 빨리 우러나오고 떫은맛의 탄닌은 상당히 시간이 걸려 천천히 우러나온다. 그래서 차를 맛있게 우린다는 것은 이 쓴맛과 떫은맛의 비율을 잘 맞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를 다관에 넣고 반 시간 이상 염원을 했다는 것은 차의 떫은맛이 장시간 우러나와 마실 수 없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그 맛이 뛰어났을까? 오상룡교수는 초연암에서 차회를 한 후 8년이 지난 2003년에야 비로소 그 차가 그리도 맛있었던 이유가 '비물질에너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1)차내기(行茶)

차의 맛을 구성하는 외적 요소는 차, , , 그릇, 장소, 그리고 차 우리는 사람(茶角)이다. 아주 중요한 사실은 앞의 5개의 요소를 차 우리는 사람의 기운으로 어느 정도 제압할 수 있다는 점이다. 비물질에너지 즉, 기운은 우리의 의식이며 이것의 집중은 에너지도 되고 물질로도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차의 품질보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이 차를 내는 사람의 정성이다. 차내기(行茶)의 연습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차를 통해 우리들 스스로의 마음을 스스로의 의도대로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오직 차 마시는 일에 힘써 차를 통해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자기 자신의 의도대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예를 들어 산삼과 인삼의 차이를 규명하는 것에 동서양의 인식의 차이를 알아차릴 수 있다. 서양의 분석적 개념으로는 아무리 물질을 분석해도 산삼과 인삼의 개체 간의 차이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나, 동양적 개념으로는 산삼은 인삼과 달리 우주의 수많은 별들과 수십 년 동안 한자리에서 땅과 하늘이 동조된 비물질에너지를 섭취하여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한다는 사실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차를 마실 때에도 차는 화학비료나 농약을 치지 않고 정성들여 재배한 것, 물도 전기의 기운으로 정제하지 않고 자연히 흐르는 것, 불도 전기 포트로 끓인 물보다는 가스나 연탄 숯으로 끓인 것, 그릇도 차의 기운을 감소시키지 않을 정성으로 빚은 것, 차 마시는 장소도 수맥이 흐르거나 주위가 산만하지 않은 곳, 그리고 그것을 우리는 사람이 정성을 다하여 우리는 것을 포함하여 물질의 에너지보다 비물질에너지가 높은 차를 마셔야 하는 것이다.

 

(2)꽃의 비물질에너지

늦가을 곶감을 말릴 시기에 비가 오거나 하여 습기가 많으면 감 껍질을 깎아 매달아 곶감을 만들던 것이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게 된다. 그것을 수거하여 반은 그냥 말리고, 반은 중첩 중력 에너지를 활용한 물질개선법으로 에너지를 회복시켜 말린다. 그냥 말린 것은 썩어 가는 반면 에너지를 회복시킨 것은 발효가 되었다.

 

오교수에 따르면, 지금까지 우리는 서양과학의 영향으로 물질을 분석. 분해하고, 그 속에 들어 있는 3대 영양소를 비롯하여 비타민, 무기질, 아미노산, 지방산, 미량원소 등등 영양성분을 중요시하였다. 이러한 영양성분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버금가는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더욱 중요한 것이 식품이 가지는 비물질에너지라고 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식품의 가치평가에는 이러한 영양성분보다 그 식품이 가지는 기운을 동시에 평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것을 식품의 '비물질에너지'라고 명명하여 2003년부터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발효메리골드꽃에 대하여 여러 기능성을 실험한 결과 산화효소의 작용으로 생꽃의 성분이 바뀜을 확인하였으나, 발효된 꽃의 정확한 기전을 밝히는 것은 어렵다. 본 연구자는 아직까지 과학적으로 밝히기 어려운 부분들의 상당수는 위에 설명한 비물질에너지의 작용이 영향을 미쳤으리라 짐작한다. 따라서 꽃을 이용한 여러 활용방법 중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꽃을 채취할 때부터 마지막 한 잔의 차가 될 때까지의 오롯한 정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꽃차의 자연치유적 활용에 관한 연구/송진화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통합의학과 자연치유전공 박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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