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및 고찰
3)항산화 효과
(1)총 폴리페놀 함량
폴리페놀함량은 메리골드꽃과 발효메리골드꽃의 추출물을 사용해서 760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표준곡선은 gallic acid를 이용하여 시료에 함유된 총 polyphenol 함량 값을 구하였다. Table 8에서 보는 바와 같이 메리골드꽃의 총 polyphenol 함량은 50, 100, 200ug/ml의 농도에서 각각 135.14mg, 132.51mg, 133.01mg, GAE/g를 보였다. 발효메리골드꽃 추출물은 50, 100, 200ug/mL에서는 각각 83.66, 82.41, 83.21mg GAE/g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메리골드꽃은 발효메리골드꽃보다 50, 100, 200ug/mL에서 각각 51.48, 50.1, 49.8% 높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비발효메리골드꽃이 가장 높은 총페놀성 화합물 함량을 보였으며, 효소적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그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DPPH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Fig 12와 같이 메리골드꽃과 발효메리골드꽃추출물은 시판되는 합성항산화제 BHA와 천연항산화제인 AA의 DPPH 전자공여능을 조사한 결과, 메리골드꽃은 50, 100, 200, 400μg/mL 농도에서 35.47, 45.71, 58.55, 71.83% 그리고 발효메리골드꽃도 50, 100, 200, 400μg/mL 농도에서 26.36, 30.46, 41.63, 50.32%로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농도에서는 DPPH 라디컬 소거능을 비교한 결과 메리골드꽃은 발효메리골드꽃보다 50, 100, 200, 400μg/mL에서 9.11, 15.25, 16.92, 21.51% 라디컬 소거능이 높았으며, 시판 AA는 발효메리골드꽃보다 50, 100, 200, 400μg/mL 농도에서 11.18, 42.87, 53.96, 49.67% 높았다. 특히, 시판 AA는 발효리골드꽃 저농도인 50μg/mL에서 DPPH 라디컬 소거능이 약 1.42배 높았다.
이상과 같이 DPPH 라디컬 소거능 결과에서 메리골드꽃은 발효메리골드꽃보다 활성이 높은 경향을 나나타내었다.
발효메리골드꽃은 시판항산화제와 같이,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라디컬소거능은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발효메리골드꽃은 저농도인 50μg/mL에서 라디컬 소거능이 고농도보다 높기때문에 항산화제로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3)ABTS+ free radical 소거능 측정 결과
Fig 13과 같이 메리골드꽃과 발효메리골드꽃 추출물과 대조구인 시판합성항산화제 BHA와 천연항산화제 AA의 ABTS+ free radical 능을 조사하였다.
메리골드꽃은 50, 100, 200, 400μg/mL 농도에서 11.22, 25.72, 56.73, 97.68%, 그리고 발효메리골드꽃도 50, 100, 200, 400μg/mL 농도에서 4.75, 12.60, 30.18, 50.94% ABTS+ free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으며,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도 의존적으로 능이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농도에서 ABTS+ free radical 소거능을 비교한 결과, 메리골드꽃은 발효메리골드꽃 보다 50, 100, 200, 400μg/mL에서 6.47, 13.12, 26.55, 46.74% ABTS+ free radical 소거능이 높았다.
시판되는 AA는 발효메리골드꽃보다 50, 100, 200, 400μg/mL 농도에서 8.93, 48.23, 69.81, 49.05% 높았으며 특히, 시판 AA는 발효메리골드꽃 저농도인 50μg/mL에서 ABTS+ free radical 소거능이 약 1.88배 높기때문에 고농도보다 저농도에서 항산화제로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4)Reducing power 측정 결과
환원력은 흡광도의 수치 자체가 시료 추출물에 대한 환원력을 나타내며 환원력이 있는 시료 추출물은 생성된 free radical을 다시 환원시킴으로써 항산화제로서의 역할을 하므로 free radical을 환원시키는 능력이 클수록 흡광도 수치가 높게 나타나 항산화 활성에 중요한 인자로써 작용한다.
Fig 14에서 나타낸 바와 같이 메리골드꽃과 발효메리골드꽃에 대한 환원력을 비교한 결과, 메리골드꽃은 발효메리골드꽃보다 50, 100, 200, 400μg/mL 농도에서 각각 0.03, 0.05, 0.08, 0.17% 환원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서 환원력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50, 100, 200, 400ug/ml 농도에서 시판되는 천연항산화물 AA는 발효메리골드꽃보다는 0.28, 0.55, 0.76, 0.86% 높았으며, 합성항산화제 BHA는 발효메리골드꽃보다 0.04, 0.07, 0.20, 0.32% 높은 흡광도를 나타내었다.
AA는 발효메리골드꽃보다 모든 실험군에서 높았으나, 합성 BHA와 발효메리골드꽃은 저농도인 50, 100 ug/ml에서는 거의 환원력이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발효메리골드꽃은 free radical을 다시 환원시킴으로써 항산화제로서 중요한 역할이 가능하다. 발효메리골드꽃의 환원력은 DPPH-140 라디칼 소거능과 ABTS 라디칼 소거능이, 우수한 환원력이 있음을 보여준다.
<꽃차의 자연치유적 활용에 관한 연구/송진화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통합의학과 자연치유전공 박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