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별이 만난다 해도 / 김광욱
밤하늘엔 수많은 별이
어제도 오늘도 반짝입니다.
밤하늘은 우주이고
별은 우주를 밝히는 빛
우주의 실체입니다.
어린 시절 뱐짝이는 별을 보묘
저 별은 나의 별이라고
내 별을 찾던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되고 노인이 되었습니다.
별의 숫자는
과학으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서
우리 인류의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기하학의 수치입니다.
별을 보고 꿈을 키우고
사랑을 노래하고
별의 숫자만큼 많은 욕망의 포로가 된
너와 나.
우리기 죽어 별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천국은 별나라의 어디쯤 존재하는가.
어쩌면 욕망의 꿈들이 죽어
우주의 별이 되고 은하가 되지 않았는지.
별도 생명체이니까
수천억년 세의 수명을 마치고
스러지면 그 자리를 다른 욕망의
별이 채우고 또 채우리라.
당신과 내가 만나
사랑다운 사랑도 못하고 별이 되면
그때 또 사랑하자.
당신과 내 별이 만나 수천억 살을 살아도
죽지 않고 반짝이게
당신을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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