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적천석[水滴穿石] 작성자이웃사랑|작성시간17.12.22|조회수363 목록 댓글 0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http://cafe.daum.net/daum1000/1XHi/111513 수적천석[水滴穿石]<水 : 물 수 滴 : 물방울 적><穿 : 뚫을 천 : 石 : 돌 석>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뜻 곧 ①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종내엔 돌에 구멍을 뚫듯이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음의 비유 ②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의 비유 북송[北宋]때 숭양 현령[崇陽縣令]에 장괴애[張乖崖]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관아를 돌아보다가 창고에서 황급히 튀어나오는 한 구실 아치를 발견했다 당장 잡아서 조사해 보니 상투 속에서한 푼 짜리 엽전 한 닢이 나왔다 엄히 추궁하자 창고에서 훔친 것이라고 한다즉시 형리[刑吏]에게 명하여 곤장을 치라고 했다 그러자 그 구실 아치는 장괴애를 노려보며 이렇게 말했다이건 너무 하지 않습니까 사또 그까짓 엽전 한 푼 훔친 게 뭐 그리 큰 죄라고이 말을 듣자 장괴애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네 이놈 티끌 모아 태산[塵合泰山]이란 말도 못 들었느냐하루 일 전이면 천 날이면 천 전이요(一日一錢 千日千錢) 끊임없이 켜면 나무를 자르고,물방울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돌에 구멍을 뚫는다 (繩鋸木斷 水滴穿石)고 했다 장괴애는 말을 마치자마자 층계 아래 있는죄인 곁으로 다가가 칼을 빼어 목을 치고 말았다 이 같은 일은 당시 상관을 무시하는 구실 아치의 잘못된 풍조를 고치려는 행위였다고 [주]수적천석(水滴穿石) 은 우리 나라의 속담[俗談]낙숫물이 댓돌[臺石]을 뚫는다 라는 말과 같은 뜻으로 쓰이는 고사 성어임 모셔온 글 관련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오늘도 감사함으로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북마크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0 댓글쓰기 답글쓰기 댓글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