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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요리사 숙수

작성자이웃사랑|작성시간19.06.18|조회수347 목록 댓글 0



요리는 육체적 중노동이기 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문요리사는
대개 남자들의 직업이었다.




조선도 마찬가지여서
궁중음식은 대령숙수라 불리는
남자 요리사들이 주로 담당했다.




조선이 망한 후 대령숙수들은 궁을 떠났다.


하지만 나라는 망했지만 조선 왕실은
'이왕가'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존속하고 있었고
이들을 계속 모시고 살던 궁녀들이
대령숙수가 하던 요리까지 자연스레 맡게되면서
'조선의 궁중요리는 궁녀가 맡았다'라는 인식이 생겼다.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이러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고 정착되어
지금의 궁녀 이미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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