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9과 옵티마 7채널 수신기를 450급 전동헬기에 세팅해봤습니다. 세팅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기능을 익히게되고 조종기와 익숙해지게 됩니다. 일단 터치스크린의 반응이 빨라서 좋네요.
백라이트가 있어서 사인성이 좋습니다. 특히 지하주차장같은 어두운곳에서 세팅을 바꿀때 아주
편리합니다. 메뉴스타일은 후타바의 상위급 조종기와 비슷한데 어떤부분에선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후타바의 12FGH이상을 사용해보신 분이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생각
됩니다. 우선 헬기를 선택하여 세부항목을 보면서 리뷰를 진행하도록 하지요.
오로라9의 기본화면입니다. 송신기의 배터리 잔량은 사진처럼 전압으로도 나오지만 그부분을 터치
하면 퍼센트로도 표시가 됩니다. 좌측의 헬기/폴터/공구 아이콘이 세팅에관련된 메뉴버튼 입니다.
모델메뉴 아래의 서브메뉴들 입니다. 우측 상단의 "1/2" 아이콘을 누르면 다음페이지로 넘어갑니다.
모델 메뉴의 두번째 페이지 내용입니다. 모니터기능 각종 믹싱과 엔진에관련된 내용이네요.
상단에 시스템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오는 시스템메뉴의 내용입니다.
유저의 이름을 입력할 수 있고 펌웨어 버전과 ID가 표시됩니다.
오로라9는 기체타입이나 세부항복의 선택에따라 자동적으로 필요한 세부가능들이 제공됩니다. 
플라이트 컨디션을 관리하는 항목 입니다. 기본적으로 normal 컨디션만 제공하므로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생성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후타바의 12FGH이상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자연스레
받아들이는 기능인데 아마도 기존 하이텍/JR/후타바의 하위조종기를 사용하셨던분은 조금 생소한 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에따라 저 순서(우선순위)도 바꿔주어야 hold같은 다른 컨디에
우선적으로 작동되어야하는 기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서보리버스 설정
서브트림 항목 입니다.


비행 세부설정에관한 내용입니다.


피치커브와 스로틀커브항목 입니다. 7개의 포인트를 지원하며 사용자의 편의에따라 포인트의 수를
줄일수도 있습니다.
자이로 감도를 normal/tail lock 두개의 모드를 지원합니다.
스와시 믹싱값 항목 입니다. 120도 스와시를 선택했을때 나오는 그림이고 이외에 오로라9는
일반 90도 스와시에서 140도 스와시까지 총 6가지의 스와시타입을 지원합니다.

각종 믹싱기능들 입니다. 이제 간단하게 450급 전동헬기에 세팅하여 동작을 확인해봤습니다.
보기에 편하고 스틱에 볼베어링이 적용되어 스틱감이 무척 좋습니다. 다음편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