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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부자”라는 뜻의 일본어 “나리킨(成金)”은 어디서 연루된 말?

작성자랑랑|작성시간07.07.02|조회수582 목록 댓글 1

Q. “벼락부자”라는 뜻의 일본어 “나리킨(成金)”은 어디서 연루된 말?
    A. 장기용어                        B. 마작용어
    C. 바둑용어                        D. 씨름(스모)용어



해설
일본장기 장기는 인도가 발생지라고 한다. 인도의 장기가 유럽으로 전해져서 오늘날의 체스(chess)가 되었고 중국에 전해져서 상기가 되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기는 다시 한국과 일본에 전해지고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한국 장기와 일본장기가 탄생하였다. 일본장기는 장기알 모양이 우리 것과 다르고 게임규칙도 우리나라 장기와 다른 점이 많다.
일본에서는 장기인구가 바둑인구보다 더 많고 장기애호가들은 약 2천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일본장기에는 프로기사들이 있고 타이틀이 걸린 큰 대국은 NHK위성방송을 통해서 한국에서도 볼 수가 있다. 사단법인 일본장기연맹(1924년 창립)이 해마다 발표하는 상금랭킹을 보면 02년의 상금왕은 1억 1,048만엔을 획득한 하부 요시하루 프로(5년간 연속 1위)로 이 액수는 일본프로야구의 일류선수 연봉과 맞먹는다. 바둑계에서는 우리나라 조치훈 프로가 1996~99년까지 상금왕이 되면서 4년연속 1억엔을 웃도는 상금을 획득한 적이 있었으나 근간에는 바둑계에서는 1억엔 상금왕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일본장기는 상대방의 말을 잡으면 자기 편의 말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말을 잡는 대로 몇 번이건 다시 장기판에 투입할 수 있다. 이 색다른 규칙 때문에 일본 장기는 승부가 날때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그리고 이 규칙 때문에 체스나 한국장치처럼 적군과 아군을 장기알의 색상으로 구별하지 않는다. 아래 그림으로 알 수 있듯이 화살촉같이 생간 장기 알을 장기판 위에 놓을 때의 방향만으로 적군과 아군을 식별한다.
일본장기의 <졸>은 살아서 적진에 들어가면 졸지에 金将이란 장교로 승격되어 행동범위가 6배나 넓어진다. 이 규칙을 成金(なりきん)이라고 하는데 <나리킨>이라고 하는 말은 관용구로 쓰이며 벼락부자나 졸부를 의미한다. 이외에도 일본어 속에는 장기에서 유래된 관용구가 많다. 일이 최종단계에 이르는 것을 王手(おうて)をかける라고 하고 위압적인 태도를 高飛車(たかびしゃ)라고 하고 도미노처럼 우리 우르르 겹쳐 쓰러지는 것을 将棋(しょうぎ)だおし라고 한다.

정답 : A

 

 

 

 

*출처:퀴즈재팬(김조웅 저/카피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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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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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모모 | 작성시간 07.07.13 난 오목...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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