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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보 사진방

26년 4월 30일 태도군도(하태도) 후편

작성자학동|작성시간26.04.30|조회수175 목록 댓글 23

바다가 주는 선물이 풍부한 하태도.
젊은 사람들은 새벽에
거북손(삿갓조개),톳.섭을 채취해서
오토바이에 한 가득 싣고 집으로 올라간다.

잔잔한 바다에는 전복을 양식하고,
해변 모래사장에는 조수간만의 차이에 의하여
숨어있는 조개가 맛있는 탕거리로 변신한다.

머위대,쑥,등등
자연이 주는 축복외에 대다수 농산물은
배를 타고 들어온다.

물고기 한마리보다 오이,무우 한개가 더 귀중한 섬.
계란은 있으나,두부는 귀하다.

조개잡아서 조개탕을 끓여먹고,
감성돔 회를 정리한 뒤에
서더리로 감성돔지리탕을 먹으니,
피곤한 몸에 보약이 들어간 격이다.

섬을 관광자원화 하려는 군 단위의 정책적 배려가 있었기에 이번 하태도 여행은 불편한 점이 별로 없었다.

지기,동이나물님은 다음번 여행지 가거도의 상태를 파악하고자 오전에
홀로 가거도로 떠나시고,
나머지 일행은 목포항으로 간다.
감기 기운이 완연한 몸으로
가거도로 향하는 동이나물님에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책임감이 뭐라고/대단 하시다.

하태도 입항 선박

지기님을 싣고 가거도로 날라간다.

멀리서 들리는 사람소리에 쳐다보니
점을 이루고 있는 한사람,한사람!
그 점을 이으니 선이 되고
확장을 시키니 면이 되는 여행자들의 모습.

10배로 확대해서 찍었으나
의미는 제대로 표현된 사진.

원시림으로 다시 들어갔다.
한,두달 정도 사람의 발걸음이 없으면
길은 다시 사라 질지도 모른다.

두루미가 먹이사냥에 여념이 없다.

집안에 핀 동백.
새순이 돋아난 올해와 지난 해를 구분한다.

바다에서의 사고는 제일 큰 위험.
안전한하루 하루에 대한 기원을 담고 있다.
하태도 선착장이 잘 보이는 곳이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트레킹과 체험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에 최적화 한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솔자가 길을 모른다면
제대로 맛을 보고 가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곳이라 여겨지네요.

하태도
2박3일 여행후기를 마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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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학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1 빠른 후기를 쓰는데 바빴을 뿐입니다.
    제대로 된 기록은 앵글로님께서
    올려 주실 것 입니다.
    기분 좋게 생각하시는 맘,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럼, 다음기회에~~☆
  • 작성자명화주 | 작성시간 26.05.02 처음 뵈었는데..
    한 집에서 7번을 함께 식사하면서 매력남으로 인정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노래가락 한자락도 다시 듣고싶네요!
    덕분에 백합탕과 서더리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두루두루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학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2 食口!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술도 마시고~~
    자리가 만들어지면 🎵 🎶.
    묘한 매력을 지니신 분!
    26년에
    친구인 수색천사님과 함께
    섬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ㅎ
  • 작성자워니 | 작성시간 26.05.02 코앞이 백사장인데
    새벽 풍경 한번도
    못본 게으름
    몹시 후회가 되네요
    기록을 보며
    다음번부턴 새벽부터
    뛰기로~~^^
    사진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학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02 저는 태생이 새벽형이라서
    어쩔수 없답니다.
    하태도 모래해변의 모래는
    최고로 부드럽습니다.
    한번 더 방문 하신다면,
    한나절을 보내셔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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