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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도보 사진방

2026. 4/27~30. 하태도 3박4일 트래킹! (동이나물님) [4ㅡ4]

작성자버들|작성시간26.05.03|조회수283 목록 댓글 18

하태도를 떠나는 날 아침...

해무 피어난 아침바다 풍경이
평화롭고 아름답기만 합니다.

오후 배를 타기 전에
붉은넙산으로 향하는 길...

거진 50도는 되어 보이는 급경사 오르막길을
사족보행으로 힘겹게 오릅니다. ㅎㅎ

오를수록 안개는 짙어지고...
습도 높은 아침 공기엔 꽃내음이 섞여서
달콤하고 얼마나 신선하던지요. ^^

하얀 바위를 수 놓은 담쟁이 줄기와
연두빛 신엽들이 그림처럼 예쁘네요.

멍석딸기 꽃

왠지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풍경...

저 끝을 향해서 나가시는 용마님...
길이 몹시 험해 보였어요.

Wow!!! ㅎㅎ

섬길님들이
강아지 바위라 이름 붙여준 바위...
제 눈엔 푸들로 보이네요. ^^

울들이 풀을 가르고 내려온 길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하태도 곳곳이 아름답지만
이 날 걸었던 길이
하태도 트래킹의 하이라이트로 느껴집니다.

마치 꽃같은 예덕나무 신엽

쇠물푸레나무 꽃

산행중에 뜯으신 취나물로
미주님께서 나물전을 넉넉히 부쳐주셨어요.

역쉬 주부 9단!!!
날렵한 솜씨로 척척 부쳐 내시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마치 보약을 한 첩 먹은듯 합니다. ^^
미주님, 감사합니다~♡

목포로 가는 뱃길은 부디 수월하길 바라며
배에 오르고...
바람대로 뱃길은 얌전해서
편히 귀가길에 올랐네요. ^^

이 좋은 계절에
이렇게나 아름다운 하태도에 데려와주신
지기님, 감사합니다.♡

하태도의 추억을 함께 만드신 길벗님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아름다운 섬길에서
곧 다시 뵙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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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워니 | 작성시간 26.05.04 떠나는 날까지 그냥 올수는없다
    지기님 강강추로
    끝까지 감동의길 걸었습니다
    민박집 여사장님 정겨운 말솜씨두 귓가에 남구요
    각종나물전에 달래간장
    걸죽한 막걸리
    이보다 더 좋을순없다^^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하태도
    지기님.용마님.총무님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 작성자라희 | 작성시간 26.05.04 나물전 먹으러 하태도 다시 가야겠어요~~
    못먹은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ㅜㅜ
    총무 하시느라 바쁘셨을텐데,
    멋진 사진들과 후기까지
    감사합니다~~^^
  • 작성자방랑인 | 작성시간 26.05.04 만물이 소생하는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신안 태도군도를 트레킹 하기 되어
    너무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멋진 사진들과 후기에 총무 일보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마음햇살 | 작성시간 26.05.04 붉은 넙..
    끝까지 가 보고 싶어서 앞서서
    부지런히 가느라 놓친 아름다운 풍광을
    버들님 덕분에 짜릿한 느낌으로
    다시 한번 걸어 봅니다.
    그 변화무쌍한 해안선이 만든 형상들이 각도에 따라
    다양한 표정으로 얘기하는듯 해요.
    한편의 뮤지컬 공연을 보는듯..
    아름다운 하태도를 행복하게
    즐감하는 시간이네요.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나리영 | 작성시간 26.05.10 버들님 사진들 보며
    저도 하태도 다녀온 줄 ㅎㅎ
    넘 아름다운 하태도 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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