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당도 1일차
ㆍ고속버스 5시간
ㆍ시내버스 30분
ㆍ배타고 15분
드디어 금당도에 도착했습니다.
배타려고 시내버스를 내리는 순간,
섬길따라 금당도 1진을 만나 바쁜 인사를 나누고,
배를 탔다.
울포항에는 용마님이 1진을 보내고,
우리 2진을 맞이 하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집 떠나 3일째, 리딩3일을 하고 나서
약간은 피곤한 모습이어서 반가우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
무엇이 위로가 될까?
고속버스타고 내려오는 첫번째 휴계소,
선산으로 모시러 가는 喪主 일행을 만나다.
우두항에 도착,
배를 타려는데 두번째 喪主일행을 만났다.
금당도 울포항에서 용마님을 만나서
해설사님의 설명을 듣고나서
산으로 올라간다.
세포전망대를 지나서 나타나는 안내판,
<송장굴,용굴>
이게 또 뭐야?
설마 그 걸까!
맞다. 그 거 였다.
바닷가 해변까지 가파르게 원시림을 뚫고 내려간다.
시신을 잠시 안치 했을거라
예상되는 형태의 커다란 굴안에
제단 모양으로 다듬어진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금당도 토착민들에게는
중요하고 신성한 자리라고 여겨진다.
처음 보는 곳 이면서
오늘 세번째의 간접죽음을 접하게 되었다.
첫날은 가벼운 트레킹.
금당도의 오늘은
이렇게 저문다.
적벽 ㅡ갓바위(?)
송장굴
정자 지붕
정자 지붕에 걸린 해
뾰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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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봄내린 작성시간 26.06.13 이번 네번째 다녀왔어도
금당의 느낌표를 다 담아내기엔 역시 버거웠답니다.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반드시 있는법..
그저 살아있는 오늘하루가 더 소중해지네요.
학동님표 금당속 느낌표 잘 감상하고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학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3 역쉬!
같은 듯 다르십니다. 🙏 -
작성자경자 작성시간 26.06.13 벗님들과 기쁘게 만나서 설렘을 안고 달려 온 금당도!
울포항에서 용마님을 반갑게 만났고, 금당도 이장님이며 사랑채 주인장이기도 하신 해설사님이 시원한 아메리카노로 우리를 맞이해주셨지요.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ㅎ
금당도 첫날, 날씨도 간단한 트레킹도 낙조도 모두 굿굿굿
학동님 기록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산수유. 작성시간 26.06.15 정자 지붕에 걸쳐진 해
신비하고 감정선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멋져요~~^^ -
답댓글 작성자학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5 제 의도를
간파하셨군요. 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