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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제자를 세우시다 / 누가복음 6장 12-19절

작성자생각하는어부|작성시간26.06.10|조회수7 목록 댓글 0

12제자를 세우시다 / 누가복음 6장 12-19절 (183,407)


12)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13)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14) 곧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와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15)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셀롯이라는 시몬과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예수를 파는 자 될 가룟 유다라.
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갈릴리 도시와 호숫가에서 활동하셨던 예수님께서 산에 오르셨습니다. 12절입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사도라고 부르기 전에 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철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만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저한테도 해당됩니다. 여러분이 제자가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선택을 받아야 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께서는 틈틈이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갈릴리 해변을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세관에 앉아 있던 세리 레위를 부르셨습니다. 지금까지 나타난 사람은 다섯 명입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주님의 심중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열두 명의 제자들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산 위에 올라왔습니다. 이 장면은 마치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300명 용사를 뽑았던 모습을 연상하게 합니다. 기드온이 미디안과의 전쟁을 선포하자 3만 2천 명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남은 자가 1만 명이었고, 이들을 다시 물가로 불러서 물을 마시게 하여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들만 남게 하였더니 300명이 선발되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부르신 자들이 산에 오르는 장면은 마치 출애굽 때에 장로들을 구별하여 시내 산에 오르게 하던 장면을 연상하게 됩니다. 출애굽기 24장 9-11절입니다. “모세와 아론과 나답과 아비후와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의 발 아래에는 청옥을 편 듯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들의 존귀한 자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을 뵙고 먹고 마셨더라.” 마태는 단순히 열두 제자를 소개하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질병을 고치는 데에만 초점을 두었고, 누가는 산에 올라가 밤이 새도록 기도하시고, 날이 밝자 그 제자들을 부르시고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였다고 했고, 마가는 제자들을 뽑는 모습을 장엄하게 그렸습니다. 마가복음을 보면 제자들을 세우신 이유가 세 가지로 나옵니다. 마가복음 3장 14-15절입니다.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쫓는 권능도 가지게 하려 하심이러라.” 첫째는 주님 자신과 함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함께 있어야 배울 수 있습니다.(군대:시간포기, 삶포기), 둘째는 보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전도를 하려면 훈련을 잘 받아야 합니다. 셋째는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권능은 주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전부가 되면 병이 낫고 귀신이 떠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귀신을 쫓아낸다는 일이 왜 그렇게 중요한 일일까요? 귀신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듭니다. 포기하게 만들어요. 교회를 떠나게 만들어요. 이런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면 제자들이 사역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신분이 낮은 사람들을 제자로 선택하셔서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똑똑하고 잘난 사람이 아닙니다. 순종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복음을 전파하고 죽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런 사람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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