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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읽기

9월11일(금요일) 열왕기하 25장

작성자자유(권준)|작성시간20.08.13|조회수66 목록 댓글 0

9월11일 (금요일)

열왕기하 25장


바벨론의 통치 아래 있던 유다는 바벨론을 배반합니다(24:20). 이것은 결국 바벨론의 침공을 촉발하게 됩니다.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은 그의 군대와 함께 예루살렘을 공격합니다(25:1). 바벨론 군대가 성을 포위함으로 성의 양식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기근까지 심했습니다(25:3). 결국 성벽이 파괴되고, 도망가던 시드기야는 잡혀 그의 두 눈이 뽑혀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갑니다(25:7). 또한 그의 아들들은 죽임을 당합니다. 또 온 예루살렘에 불을 질러 성전과 왕궁을 불살라 버립니다(25:8). 예루살렘의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 죽거나, 이방의 땅으로 끌려갑니다(25:11,21).


유다의 마지막은 처참했습니다. 당대의 시대를 읽지 못하고 주변 열강의 힘에만 의지한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인한 어리석음의 결과입니다. 온 유다에 성행하던 불의와 강포는 결국 유다를 멸망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무너져 가던 유다를 그 누구도 바로 잡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백성의 처참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나라가 망하고 난 뒤에야, 유다에 남아있던 비천하고 억눌린 백성들은 자기의 기업을 가지고 안식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25:12). 나라가 멸망했습니다. 다윗의 등불도 꺼진 것 같지만, 하나님은 여호야긴을 살려두심으로, 그를 통해 다윗의 가문, 메시야의 계보가 이어지게 하십니다. 메시야를 향한 소망의 길을 만들어가고 계십니다(25:17-30).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그리고 유다 마저도 이제 역사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섬기지 않는 어리석은 백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완전한 멸망으로, 이제 하나님은 새로운 이스라엘인 교회를 부르셨습니다. 교회를 통해 당신의 역사를 이어가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실현시키려 하십니다. 우리는 그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까? 그 소망이 지금 내 안에, 우리 안에 있습니까? 언약에 신실하셔서 당신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하나님,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보여 주시는 그분께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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