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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읽기

8월 10일 (주일) 레위기 6장

작성자김은규|작성시간25.08.09|조회수44 목록 댓글 1

하나님께서는 또 모세에게 어떤 경우에 속건제를 드려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것을 훔친 것이 아니라 이웃의 것을 훔쳤을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여줍니다. 이웃이 맡긴 물건이나 전당물을 속이거나 도둑질하거나 착취하고도 그 사실을 부인하거나 혹은 다른 사람의 잃은 물건을 줍고도 그 사실을 부인하고 줍지 않았다고 거짓 맹세했으나 나중에 그것이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 죄인은 감추거나 훔친 물건을 주인에게 20퍼센트를 더 보상하여 돌려 주고 모세가 정한 가치대로 양 떼 중에 흠이 없는 것을 속건제로 드려야 하나님께 용서 받을 수 있습니다(1-7).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웃을 속이고 이웃의 것을 훔치는 죄는 단지 이웃만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신실하지 못한 것으로 여기심을 알려주시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웃에 대한 계명을 어기면 그것을 명하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의 삶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도 하나님과의 관계와 연결이 됩니다. 

 

1장부터 6장 7절까지 백성들을 중심으로 제사에 대해 설명을 하셨던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제 아론과 그의 자손, 곧 제사장을 중심으로 어떻게 제사를 드려야 하는 지 알려주십니다. 제사장은 번제를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며 제단에서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합니다. 또 벌거벗고 제사하는 다른 이방 제사장들과 달리, 항상 속 바지를 입고 제사장의 의복을 입고 제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재를 버리러 진영 밖으로 나갈 때는 제사장의 옷 말고 다른 옷을 입고 정한곳에 버리러 가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사장이 소제를 드릴 때에는 고운 가운 한 움큼과 기름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함께 태워 하나님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나머지는 아론과 자손들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누룩을 넣지 않고, 거룩한 회막 뜰 안에서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제사장들의 소득이 되었고, 그것은 구별되어 거룩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먹는 사람도 거룩해야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아론을 이어 대제사장이 될 아론의 자손도 그날에 여호와께 소제로 예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고 그것을 기름으로 반죽하여 철판에 굽고, 기름에 적셔 썰어서 소제로 여호와께 드리되 그 남은 것은 먹을 수 없었고 완전히 불에 태워야 했습니다(15-23). 이어서 속죄제의 제물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속죄제의 제물 중 일부는 제사장이 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고기를 삶은 토기는 깨야 하고, 유기에 삶았으면 그릇을 닦고 물에 씻어야 했습니다. 또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죄한 고기는 먹을 수 없고 태워야 했습니다(24-30). 항상 거룩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교회 안에서 형제와 자매들과의 관계가 항상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교회의 형제 자매에게 행한 잘못은 곧 하나님께 잘못한 것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우리의 용서와 사과도 항상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과 이웃 앞에서 하는 것이 동시에 가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말씀에서 제사의 지침을 통해서 제사장이 해야 할 일(의무)과 먹을 수 있는 것(권리)을 말합니다. 제사장은 제사를 통해서 나오는 곡식과 고기의 일부를 하나님께서 명하신 방법에 따라서 취할 권리가 있었습니다. 동시에 제사장에게 속한 고기가 어떤 것이라도 남게 되면 소각해야 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 속한 제사장이 항상 일용할 양식을 하나님으로부터 구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희생 제물로부터 생계를 유지해야 했습니다. 

오늘날 목회자들도 하나님이 매일 채워 주시는 양식을 의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제사장으로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부를 축적할 수 있지만 그 부요함을 의지하기 보다 하루하루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와 공급하심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매일매일을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주님 앞에서 우리의 의무(감사와 예배)를 다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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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지연 | 작성시간 25.08.1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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