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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읽기

8월 20일 (수요일) 레위기 16장

작성자김은규|작성시간25.08.19|조회수56 목록 댓글 1

오늘 말씀은 아론의 두 아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은 다른 불로 향을 피워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10장)을 상기하며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아론에게 말씀하십니다. 아론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속죄소)가 있는 지성소(지극히 거룩한 장소)에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되고 일년에 한 번 모든 백성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 들어갑니다(3-4). 흔히 이 날을 ‘대속죄일’이라고 부릅니다(참고. 레 23:27-33). 그날에 대제사장인 아론은 대제사장의 옷을 온전히 갖추고, 자신을 위해서 먼저 수송아지로 속죄제를 드리고, 숫양으로 번제물을 가지고 오고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서 속죄제물을 위해 염소 두 마리와 번제물로 숫양 한 마리를 가지고 옵니다. 그 후 아론은 먼저 자기와 자기집안을 위해서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또 모든 회중을 위해서 두 염소 중에서 제비 뽑아 한 마리는 속죄제로, 한 마리는 아사셀 염소로 구별합니다. ‘아사셀 염소’는 죄의 짐을 지고 광야로 떠나는 염소입니다(5-10). 

 

아론은 자기와 자기의 가족을 위한 속죄제로 수송아지를 드릴 때 수송아지의 피를 가지고 성막에 들어가서 분향단에서 불을 가져다가 가져 온 향품을 태워 향기로운 냄새를 피웁니다. 그러면 성막 안은 연기가 가득해 집니다. 이는 하나님의 임재와 백성들의 기도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지성소로 들어가 언약궤 위에 있는 속죄소에 피를 일곱 번 뿌립니다. 백성을 위한 염소의 피도 동일하게 뿌립니다. 또 수송아지와 염소의 피를 번제단의 뿔에 바르고 땅 위에 일곱 번 뿌려 거룩하게 합니다. 이는 백성의 죄가 하나님의 바로 앞에까지 이를 정도로 많고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사셀로 구별된 염소의 머리에 아론은 그의 두손으로 안수합니다. 이는 온 백성의 죄를 염소에게 전가(혹은 동일시)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모든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고, 정해 진 사람은 진영 밖으로 그 염소를 끌고 나가다시 돌아오기 어려운 광야에 염소를 두고 옵니다(11-21). 여기서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고 있는 땅과 구별되는 땅으로 사탄과 죄의 지배를 받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모든 백성의 죄를 짊어진 염소를 그 본래의 주인에게 돌려 보내는 것과 같습니다. 또 백성의 죄가 멀리 떠났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용서하시고 다시 거룩하게 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으로 모든 백성을 위한 제사가 끝이 납니다. 그 후에 대제사장은 몸을 씻고 다시 대제사장의 의복을 갖추고 자기의 번제와 백성의 번제를 드립니다. 광야로 염소를 보낸 자는 그의 옷을 빨고 물로 그의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가고, 짐승의 가죽과 고기와 똥도 진영 밖으로 보낸 자도 그의 옷을 빨고 몸을 씻은 후 진영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22-34). 이렇게 일년에 한 번 대제사장은 모든 백성을위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야 합니다. 이 날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정결하게 되는 안식일의 중의 안식일이며 오직 대제사장만이 그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완전한 대속죄일을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참된 대제사장으로서 자신을 모든 백성을 위한 속죄제물로 드리셨습니다. 자신의 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하셨고, 우리를 위하여 아사셀 염소로서 하나님께 버림 당하여 모든 백성의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의 진노의 형벌을 십자가에서 당하셨습니다. 그분의 사역으로 우리가 하나님이 계신 하늘 지성소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여셨습니다. 히브리서 9장 11-12절은, “그리스도께서는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것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라고 말씀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의 죄는 용서 받았고,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에 날마다 나아갈 수 있습니다. 날마다 이런 우리의 특권을 사용하여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갑시다. 또한 날마다 죄를 멀리하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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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지연 | 작성시간 25.08.2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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