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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읽기

6월 10일 (수요일) 역대하 33장

작성자김은규|작성시간26.06.09|조회수30 목록 댓글 2

히스기야가 죽고 그의 아들 므낫세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유다 왕들 중에서 가장 오랜 세월동안 다스린 왕입니다. 그는 처음에는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습니다. 아버지 히스기야와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심지어 아버지가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고, 하늘의 모든 것들, 곧 해, 달, 별들을 섬기며, 아들을 불에 지나가게 했습니다. 나아가 여호와의 전에 자신이 만든 우상을 세웠습니다. 그 성전은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옛적에 다윗과 솔로몬을 통해서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신실하게 지킬 때 영원히 그곳에 거하시겠다고 하신 곳입니다. 또 백성들도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 영원히 있을 것이라는 언약을 세운 곳입니다. 그곳에 보란듯이 우상을 세운 것입니다(1-9). 하나님께서는 지속적으로 므낫세와 백성에게 말씀하셨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심판을 행하십니다. 므낫세를 앗수르 군대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하십니다. 하지만 사로잡혀간 곳에서 므낫세는 하나님께 겸손하여 기도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다시 유다로 돌아와 왕으로 설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므낫세는 이제 지난 날의 실수를 돌이켜 이방신들과 여호와의 전의 우상을 다 제거합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제단도 다시 수리하고 화목제와 감사제를 제단 위에서 드립니다. 이제 백성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므낫세를 심판하시고 회개할 때 회복시켜 주신 것은 모두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 드렸던 기도에 대한 약속을 행한 것입니다. 백성이 사로잡혀 가더라도 그곳에서 겸비하여 하나님께 돌아올 때 하늘에서 들으시고 회복시켜 달라고 했습니다(왕상8:46-47). 하나님은 언약을 기억하셔서 므낫세를 용서하시고 회복시켜 주신 것입니다. 

므낫세가 죽고 그의 아들 아몬이 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께 범죄하여 회개하지 않았고, 스스로 겸손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아몬은 그의 신하에게 배신 당하여 반역으로 죽게 됩니다. 남 유다에서 반역으로 죽는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로 하나님의 큰 진노를 보여줍니다(21-25).

 

므낫세는 하나님이 보시기 큰 죄악을 행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심판을 행하셨을 때 정신을 차리고 회개하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셨습니다. 이후로 므낫세는 다른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섬기는 왕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큰 죄악을 지었을지라도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적군에게 사로잡혀가는 심판을 당했을 때에도 그곳에서 회개할 때 회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반면에 끝내 회개하지 않은 므낫세의 아들 아몬은 죽게 됩니다. 역대기 기자는 이 두 왕을 대조 시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의 어떤 죄악도 용서하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신 분이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회개하지 않는 자는 용서하지 않으시는 공의로운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포로에서 회복된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이런 원리는 공동체 안에서 지속적으로 죄에 대한 경계와 회개가 있어야 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가장 먼저 전한 메시지가 회개였습니다(막1:15). 주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시고 회복을 약속하시며, 회개하지 않은 자들에게 심판을 약속하십니다. 지난 날의 아무리 큰 죄라도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반면에 아무리 작은 죄라도 하나님께서 지적하셨는데, 회개하지 않을 때는 언약적인 징계가 기다립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어떤 죄도 회개할 때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기억하며 회개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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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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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지연 | 작성시간 26.06.10 아멘
  • 작성자박옥선 | 작성시간 26.06.10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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