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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읽기

6월 20일 (토요일) 에스라 7장

작성자김은규|작성시간26.06.19|조회수44 목록 댓글 3

오늘 말씀에서부터 에스라서의 후반부가 시작이 됩니다. 전반부에서 성전 재건과 성벽 재건에 대한 말씀을 한 후 후반부에서 학자겸 제사장 에스라가 행한 일에 관심을 모읍니다. 시기적으로는 1차 포로 귀환(고레스 왕의 명령)을 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성전이 완공되고 2차 귀환(아닥사스다 왕의 명령)에 에스라를 중심으로 예루살렘에 돌아온 백성들을 개혁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에스라는 바사(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 때 생존했던 인물로 대제사장 아론의 후손입니다(1-5). 에스라가 대제사장의 역할을 할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에스라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모세에게 주신 율법책(모세오경)에 대한 전문가였습니다. 율법에 대한 전문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할 때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왕에게 구하는 것을 다 얻는 자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이용하여 왕에게 필요한 것을 얻어 내었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의 일반적인 유익을 이방인들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말입니다. 요즘 말로하면 '선한 영향력'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미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 영향력을 결정적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에 사용합니다. 그는 편안하게 왕궁에 있지 않고 조상들의 땅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대로 행하며 포로로 귀환한 백성들에게 가르치기로 다짐합니다(6-10).

아닥사스다는 에스라의 요청대로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허락했고 조서를 내려 다른 백성들과 함께 돌아갈 수 있도록 허락했습니다. 또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피고 왕과 자문관들의 예물과 다른 도성에서 얻을 은금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를 받습니다. 이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필요한 모든 것을 궁중의 창고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뿐만 아니라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땅에 있는 창고지기에게도 명령하여 에스라가 필요한 것을 엄청난 양으로 내어 주라고 합니다. 또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제사장과 레위인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 느디님 백성들에게 세금을 면제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에스라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로 백성들을 판결하는 권한도 주며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자에게는 큰 벌을 내리는 권한도 줍니다(11-26). 이 조서를 손에 받은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인도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찬송한 후에 함께 한 사람들과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27-28).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가 포로 귀환 공동체로 향하게 되면서 포로 귀환자들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하게 될 것입니다. 첫번째 포로로 귀환 백성들이 돌아간지 50여년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완성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지만 그 경험은 삶의 개혁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회복을 향한 여정은 하나님의 임재를 한 번 경험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회복이 삶의 회복과 변화, 개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위해서 하나님의 율법 전문가를 보내어 삶의 개혁으로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율법을 연구하며 지키고 그것을 가르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에스라 자신이 먼저 말씀을 연구하고 실천한 후에 가르치겠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개혁의 원리입니다. 직분자와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여 먼저 그것을 실천하면서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고 실천하며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안에서, 우리 가정에서, 우리 교회에서 먼저 이 개혁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합시다. 말씀을 읽고, 실천하는 우리가 됩니다. 말씀으로 변화된 우리의 삶은 우리 주변도 변화시킬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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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지연 | 작성시간 26.06.20 아멘
  • 작성자한규리 | 작성시간 26.06.21 아멘,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옥선 | 작성시간 26.06.21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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