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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읽기

6월 23일 (화요일) 에스라 10장

작성자김은규|작성시간26.06.22|조회수40 목록 댓글 3

에스라가 성전 앞에서 통곡하며 회개하고 있을 때 많은 백성들도 함께 통곡합니다. 에스라의 회개의 통곡이 온 이스라엘 전체 백성의 회개의 출발점이 됩니다. 그 중에서 스가냐는 절망하고 있는 에스라에게 회개의 기회가 아직도 있다고 말하면서 이방 여인과 결혼한 자들이 여인과 자녀들을 모두 내보도록 약속하자고 합니다. 이 일에 에스라가 책임을 지고 함께 회개 운동을 행하자고 한 것입니다(1-4). 회개 운동을 통해서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촉구한 것입니다. 당시 이방 여인과 결혼을 한다는 것은 많은 경제적인 유익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이방 민족과 교류하면서 물건을 사고 파는데 아주 유리했습니다. 물론 그러는 가운데 그들의 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포함이 되었습니다. 이런 실제적인 손해를 기꺼이 포기하는 실제적인 변화를 동반하는 회개였습니다.

 

에스라가 일어나 백성들에게 이렇게 하겠다고 맹세하라고 합니다. 백성들은 맹세합니다. 그리고 에스라는 금식하며 성전의 골방에서 기도하고 나와 백성들을 다시 모읍니다. 삼 일의 기간을 주어 모이지 않는 자는 재산을 몰수 하고 공동체에서 쫓겨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공동체의 죄가 심각했고, 지금의 회개는 중대한 사안이었기 때문입니다. 삼 일 후에 이제 백성들은 성전의 마당에 모였고 에스라는 그들에게 이방 여자를 아내로 삼은 것에 대해 책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자복하고 이방인 아내와 자녀는 내보내라고 합니다. 백성들은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되기를 거부하는 자들을 내보내는 것이지 무조건 다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남편이나 아내를 사랑하고 다른 신을 섬기기를 포기하고 하나님을 섬기기로 한다면 얼마든지 이스라엘 안에 머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일정기간을 정하여 각 마을의 장로들과 재판장과 함께 와서 이방인 아내와 결혼 자들을 신고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몇몇 지도자들과 레위 사람은 그 일을 반대했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도록 모두 동의하여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기로 합니다. 이후 구절들은 제사장의 무리와 레위 사람들, 성전에서 노래하는 종교 지도자들이 먼저 회개하고 자진 신고한 자들의 명단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의 이름들을 기록해 두었습니다. 이 명단들은 그들의결단이 확고하며 또 정말로 회개의 열매로 아내와 자녀들을 내보낸 것을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했을 것입니다(18-44).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긍휼과 회개의 열매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자들에게 진노하시는 분이 맞습니다. 에스라도 그것을 잘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고 관계에서 배신한 죄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진노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에게는 긍휼을 베푸십니다. 회개는 실제적인 삶의 변화를 동반합니다. 에스라서가 이방 여인과 자녀를 내보내기로 약속한 자들의 명단으로 끝이 난다는 것은 그들의 결단이 참으로 진실되고 실천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은 불신 남편을 버리거나 아내를 버려야 한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회개에는 참된 열매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과 그리스도인답지 못한 삶으로 유혹하고 죄를 짓게 만드는 것들을 단호하게 끊는 것이 참된 회개임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과 가정, 공동체를 개혁하고 회복하는 길은 참된 회개입니다. 그리고 그 회개의 시작은 에스라 한 사람의 통곡이었습니다. 또 이 회복의 길에 모두가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거부합니다. 하지만 참되게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된 사람들은 함께 회복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많은 어려움과 외로움과 실질적인 손해 속에서도 회복의 길, 개혁의 길, 참된 회개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통곡으로 우리는 참된 회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바로 오늘 나를 통해서, 우리를 통해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회개의 열매로 날마다 개혁되어가는 우리 자신과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가 되도록 결단하고 살아내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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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김지연 | 작성시간 26.06.23 아멘
  • 작성자박옥선 | 작성시간 26.06.24 아멘...감사합니다.
  • 작성자한경희 | 작성시간 26.06.2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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