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³оΟ♡]]아오야마도오리

작성자hunsama|작성시간06.04.24|조회수197 목록 댓글 0
아오야마도오리(青山)에는 사실 볼거리가 그다지 많은 건 아니다.
약간의 숍과 어린이의 성뿐이다. 그래서 난 주로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걸어갈 때 이용하는 편이거나 블루버버리상점을 안내 할 때(절대 내가 사는 건 아니고 안내다.)가는 편이다.
근데.. 이 아오야마도오리에는 공주님들이 많은 거리다. ^^
일본에선 부자집 딸을 오죠사마(お嬢様)라고 부른다. 그 의미는 공주님이라는 뜻인데.. 농담처럼 너 공주님이구나 할 때도 쓰고 비꽈서 말할 때도 사용한다.
근데 아오야마도오리에서 발견되는 오죠사마는 진짜 공주를 칭한다.
바로 아오야마학원(재단)에 다니는 아이들을 칭하는 말이다. 말하자면 고급(?).. 으음..
아니 바로 유명 사립재단이다. 학비도 무지무지 비싸고 초등학교를 입학하면 에스컬레이트 식으로 한번 쭉~ 대학까지 간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여대, 대학원으로 이루어진.. 재단으로.. 꽃보다 아름다워란 일본만화책에 나오는 그런 환경이다. ^^*


*아오야마학원입구

아오야마학원 학생들이 대부분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다 함께 가니.. 엄청나게.. 서로의 대해서 잘알고.. 당근히 부모가 멀 하는지도 다 안다. 그에 따라 이지메도 엄청나게 심하다고 한다. 중간 편입할 경우 적응을 못해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선생님도 대 놓고 이지메에 동참한다고 해서 친구들에게부터 여러가지 후담을 들은 적이 있다.(함부로 발설하면 안돼기 땜시로~ 궁금하신 분은 멜주세요)
에스컬레이터식 학교이다 보니 초등학교 입시때부터 막강한 집안의 자제나 부자집 자제들이 경쟁해서 들어 가는 편이다. 그래서 유치원때 이 학교면접을 위한 과외수업을 받는다 하니..
한국이든 일본이든 자녀교육에 돈을 쏟는 건 다 똑 같은 거 같다.
아무튼 이 거리엔 아오야마학원 입구가 있는데 머 그냥 어느 학교 입구 처럼 보인다.
아오야마학원은 교복, 브라우스, 양말(무릎까지 옴), 신발, 가방에 전부 학교 마크가 찍혀 있다. 그래서 난 시부야나 하라주크를 걷다 그녀들을 발견하면 조그만하게 이렇게 말한다.

오~ 오죠사마!(お嬢様) ^^* (큰소리로 말하다가 혼날수도 있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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