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시간 내서 나가봅니다.
제 구광자리로...아우를 오늘도 만날지 기대하면서..
한시간정도 오르니 얘기가 보입니다.
조금 더 오르는데 뭐가 큰게 보입니다.
지난주 사람들이 다녀 갔다는데 이런게 남아 있을리가..?
묵직한게 키로급은 될듯 합니다.
또 조금 가네 어 또 있네
지난주에 다녀간거 맞어?
크기는 큰데 가볍습니다.
바로 옆에 또 있네요.
이번 비에 올라온듯 합니다. 담주까지 잘 있으렴.^^
얘도 어려서 두고 옵니다.
한참을 돌아다니다보니 큼직한게 보입니다.
여기는 잘 안 나오는곳인데. ㅡ 남이 먼저 따 가서 못 본듯.^^
이놈도 어려서 두고 옵니다.
남아 있을지
이놈은 조금 상했네요.
어린것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잘 있으렴.^^
잠시 배낭을 놓고 물을 마시는데 뭔가가 큰 놈이 움직입니다.
멧돼지인줄 알고 조심히 찾아 보는데 멧돼지는 아닙니다.
고라니도 아니고 노루도 아니고 잉 혹시 산양인가?
몸이 전체적으로 회색이고 검은 갈기가 있는게 산양 같네요.
이곳에서 산양은 처음 봅니다. 있을만한 곳이 아닌데...
마지막 자리 확인하는데 이런 돌아가셨습니다. 키로급인데.
마지막 정리하고 내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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