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카약 시승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Michael님과 함께 카약을 탔습니다. 마침 파란하늘님께서 오늘 시간이 되셔서 함께 카약을 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새로운 카약이 도착해서 테스트도 겸했습니다. 앞으로 카페를 통해서 새로운 카약도 곧 소개를 할 예정입니다. 테스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더군요. 좋은 카약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Michael님께서는 첫 카약킹이라 처음에는 좀 긴장을 하셨지만 매우 빠르게 적응을 하시더군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하는 마음입니다.
여느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과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신 Michael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멋지시네요. 나이는 몸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먹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함께 한 카약은 Nautiraid의 레이드 416, 나락, 그리고 새로운 녀석(Wayland kayak, Harpoon I Expedition. 자세한 것은 곧 카페에 소개를 해 드릴 예정입니다. 매우 마음에 드네요.)
런칭 지점으로 돌아오는 길에 계속 하늘에서 천둥이 치더니만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더군요. 여름철이라서 큰 부담은 없이 비를 맞았습니다.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Michael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서 가는 두분, 파란하늘님(좌), Michael님(우)
wayland사의 Harpoon I Expedition
레이드416을 타고 계신 Michael님 카약킹 모습, 뒷모습만...ㅎㅎ
앞의 카약은 제게 도움을 많이 주시는 사룡리 사시는 분의 것입니다. 다음에 같이 카약 타러 와야 겠군요.
패들플롯을 이용하여 재승선 연습 중인 Michael님... 도움을 주고 있는 우분투...ㅎㅎ
연습 중에 맹렬하게 쏟아지는 소나기...
비가 제법 많이 옵니다.
이상 사진과 함께한 간단한 후기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