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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작성자낭만시인 정연복|작성시간26.06.09|조회수13 목록 댓글 2
   먼지 / 정연복 


이년에 한번 꼴로
전셋집을 옮겨 다닐 때마다


장롱을 치우면서 소스라치게
깨닫게 되는 한 가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디작은 먼지가


세월의 흐름 속에 쌓이고 쌓여
솜뭉치처럼 되었다는 것.


먼지처럼 보이지도 않는
작은 것들이 모여


한 사람의 일생을
이룰 수도 있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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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우정 | 작성시간 26.06.09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명아주 | 작성시간 26.06.0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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