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솔길의 기도 / 정연복 사람들이 붐비는 세상의 길을 걷다가 가끔은 나 홀로 호젓한 오솔길도 걸어보게 하소서. 아무도 없는 길에 문득 두려움이 밀려올 때 두 입술 사이로 나지막이 휘파람 소리도 내보게 하소서. 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만은 없는 인생길에 이따금 찾아오는 외로움과 고독도 참 좋은 것인 줄 알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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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솔길의 기도 / 정연복 사람들이 붐비는 세상의 길을 걷다가 가끔은 나 홀로 호젓한 오솔길도 걸어보게 하소서. 아무도 없는 길에 문득 두려움이 밀려올 때 두 입술 사이로 나지막이 휘파람 소리도 내보게 하소서. 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만은 없는 인생길에 이따금 찾아오는 외로움과 고독도 참 좋은 것인 줄 알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