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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그랜트의 『히든 포텐셜』, 내가 모르고 있던 나의 숨은 잠재력 개발하기

작성자방랑객|작성시간26.06.12|조회수148 목록 댓글 0

가. 숨은 잠재력 개발

 

애덤 그랜트의 『히든 포텐셜』은 현재의 위치에서 한 단계 도약을 하려면 자신의 숨은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우리는 한 단계 도약하도록 해주는 구체적인 기량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동기 유발을 지속할 구조물을 만드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강한 품성 기량을 갖췄다고 해도, 심신이 지치거나 자기 자신에 대한 회의가 생기거나 정체기를 겪는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운 이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잠재력이 큰 사람들에게 사회가 열어주어야 하는 기회의 문은 각종 장애물로 인해 닫혀 있는 경우가 흔하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집단이 단순히 개인의 총합 이상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우리를 높이 도약하도록 해주는 구체적인 품성 기량들을 알아본다. 독학으로 건축을 배운 프로 권투선수, 인간 스펀지가 되어 가난을 벗어난 여성, 학교 성적은 형편없었지만 후에 세계 최고가 된 이들로부터 그런 기량을 배운다.

 

2부에서는 동기 유발을 지속할 구조물을 만드는 방법을 제안한다. 강한 품성 기량을 갖췄다고 해도, 심신이 지치거나 자기 자신에 대한 회의가 생기거나 정체기를 겪는 상황으로부터 자유로운 이는 없다.

 

추진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임시 구조물을 제시하기 위해, 임시 구조물을 세워 영구적인 장애를 극복한 한 음악가, 역량이 저조한 운동선수를 스타로 변모시킨 트레이너, 모두가 틀렸음을 증명한 이름 없는 군 장교 후보생들을 소개한다. 연습이 아닌 놀이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3부에서는 체제를 구축해 기회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잠재력이 큰 사람들에게 사회가 열어주어야 하는 기회의 문은 가장 큰 장애물에 직면해온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닫혀 있는 경우가 흔하다.

 

간과되거나 과소평가되어왔지만 오랜 세월 끝에 돌파구를 찾게 된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기회도 얻지 못한다. 잠재력을 허비하지 않고 육성하는 학교, 팀, 기관들을 설계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교육 체제를 구축했다고 손꼽히는 작은 나라를 통해 모든 이아가 앞서가도록 도울 방법을 깨닫게 된다. 인류 역사상 가장 기적적인 구조 작업을 분석해 집단이 단순히 개인의 총합 이상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이 책을 설명한다.

 

“잠재력을 가늠하는 진정한 척도는 각자가 도달한 봉우리의 높이가 아니라, 그곳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먼 거리를 전진했는가다.”(34쪽)

 

나. 숨은 잠재력과 품성 기량

 

잠재력은 출발점이 아니라 얼마나 멀리까지 가느냐의 문제로 여기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신동으로 혜성처럼 나타나 세상을 휩쓰는 모차르트 같은 이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서서히 부상하는 대기 만성형 바흐 같은 사람이 더 많다.

 

자신이 지닌 장점을 초월해야 잠재력을 실현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발전은 탁월함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는다. 더 나아지는 것 자체가 가치 있는 성취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야망이 아니라 열망을 논한다.

 

품성 기량은 가치를 우선시 하는 역량으로 성취를 이루어내는데도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기를 수 있다. 이러한 품성의 진정한 시험대는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할 때 그러한 가치들을 지킬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품성 기량은 우리가 지닌 기질이 아니다. 그 기질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관건이다. 어떤 분야에서 실력을 개선하는 방법은 품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조벽 교수는 ‘인성은 실력’이라고 했다. 실력은 증진시킬 수 있다. 품성 기량을 육성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

 

품성 기량은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을 긍정적 마인드로 받아들이고,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스펀지처럼 잘 흡수하며, 우리는 모두 불완전주의자임을 인정하고 무결점이 아니라 탁월함을 추구하는 가운데 길러진다.

 

다. 비계의 설치

 

어떤 목표를 세우든 그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장애물을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다. 외부의 장애물과 마주치면 내적으로 대가를 치른다. 일상이 따분해지고 결국 지치게 된다. 정체되면 의기소침해진다. 어려운 과제를 달성하는 데 실패하면 낙담하게 되고 회의가 들게 된다.

 

장족의 발전을 하는 데는 품성 기량만으로는 충분치 않을 때도 있다. 그러나 다행히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 임시구조물은 있다. 임시 구조물은 우리를 압도하고 성장을 제약하려고 위협하는 장애물을 극복하고 회복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살다보면 실수가 계속 쌓여만 가고 성과는 점점 사라진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제때 적절한 지원을 받으면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 임시 구조물은 우리가 임시 구조물 없이는 보지 못했을 길을 개척하도록 도와줌으로써 숨은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라. 훌륭한 체제

 

훌륭한 체제는 가용 수단이 없이 자란 이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기회의 문전에서 박대를 당하는 이들에게는 기회의 창을 열어주고, 유리 천장을 박살낼 기회를 걸핏하면 거부당하는 이들에게 유리 천장을 산산조각 내게 해준다.

 

훌륭한 체제를 제대로 설계하면 입학 사정 체제와 채용 체제는 대기만성형과 승산이 낮은 대상에게서 잠재력을 찾아낸다. 팀과 조직 체제는 훌륭한 아이디어는 위에서 아래로만 일방적으로 흐르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게 된다.

 

학교 체제는 뒤처진 출발점에서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앞서 갈 기회를 주게 된다. 천재를 발굴한 만한 곳에서만 천재를 물색하기보다 모든 사람 안에 잠자는 천재성을 육성함으로써 인류가 가장 위대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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