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준비할 무렵 초인종이 울려 나가보니 아파트 반장 아주머니십니다.
어쩐 일이시냐고 물으니 무언가 인쇄되어 있는 A4용지 묶음과 볼펜을 들고
조사할게 있으니 응답해 달라고 합니다.
질문내용인즉슨 전쟁이 났을때 동원하기 위해 필요하니 가족구성원이 취득하고 있는 자격증을
얘기해 달라고 합니다.
선거앞둔 시점에 왜 전쟁을 들먹이며 그런 조사를 하는지 어이가 없어
불안조성하냐? 응하지 않겠다고 한마디 쏘아부치고 문을 닫았는데... 우리 동네만 하는건지...
그런데 참 묘하게 전쟁, 동원 운운하니 머리가 쭈빗거리며 가슴이 콩닥거리더라는...
연세 있으신 분들은 어떤 느낌들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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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