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민,유학소식

유학생 감소에 한인경제 타격

작성자엘리트|작성시간03.08.26|조회수86 목록 댓글 0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유학생 관리 추적시스템(SEVIS)과 까다로운 미국비자 발급으로 인해 한국 학생들의 뉴욕행 연수 및 유학이 줄어들어들면서 한인경제에도 파장이 미치고 있다.

새학기를 앞둔 뉴욕과 뉴저지 일대 학원과 유학원 등은 단기연수를 오는 학생들의 발길이 거의 끊기다 시피 했으며 한국 학생 등록도 예년에 비해 10~30%정도 줄어들었다.

맨해튼에 있는 U 어학원은 올 여름 한국에서 어학프로그램(ESL)과 토플 공부를 하러 오는 학생들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30% 이상 줄었다.

학원측은 “최근들어 부쩍 까다로워진 비자발급으로 9·11 때보다도 더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사이드에 있는 N아카데미에는 조기유학을 목적으로 단기연수를 오는 경우가 매년 여름 10% 이상을 차지했으나 올해는 부모가 학생비자를 받아 함께 와야하는 등 방법이 까다로워져 단독으로 온 학생이 거의 없고 등록률도 6%정도에 불과하다.

이밖의 학원 등도 비자를 받지 못해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자 현지 학생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베이사이드와 롱아일랜드, 포트리 등 학군이 좋아 조기유학생들이 모여들던 지역도 이같은 감소 추세가 눈에 띄고 있다.

베이사이드 26학군 지역 주택매매와 렌트를 담당하는 R부동산 줄리 주씨는 “유학 온 자녀의 학군때문에 베이사이드에 거주하겠다며 문의해 온 경우가 올 여름동안 2~3건에 불과하다”며 “한국에서 친척 등에게 부탁해 살 곳을 알아보던 이들도 도중에 포기한 일이 많다”고 말했다.

또 유학생 및 신규이민자들이 많은 한인 밀집 지역도 렌트 수요인구가 전체적으로 10% 이상 감소된 상태며 가격도 1백~2백달러 정도 떨어졌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