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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 시작 후 직장 못 얻고 있는데

작성자엘리트|작성시간10.07.03|조회수399 목록 댓글 0

(문)

 

지난 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 상태에 있다. OPT가 시작된 지는 이제 3주 정도 되었는데 아직 취업이 확정 되지는 않았다. 몇 군데에서 인터뷰를 하였고, 다음 주에 2~3 곳에서 추가로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OPT가 시작된 후 얼마 이내에는 일을 시작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제까지 시간이 있는지 알고 싶다. 또 취업비자 쿼터는 아직 남아 있는지,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도 궁금하다.

 

 

(답)

 

일반적인 경우 OPT 시작 후 90일 이내에 일을 시작 해야 하며, 취업비자 쿼터는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많은 경우 미국에 유학 온 외국 학생들은 5월경에 졸업을 하고, 1년간의 실습기간(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을 허락 받아 졸업 후에 취업도 하고, 또 스폰서를 받아 취업비자 신청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전반적인 미국 경기의 침체로 인한 취업의 어려움으로 인해 OPT가 시작되었음에도 취업을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전에는 OPT기간 중에 취업이 안 된 상태로 지낼 수 있는 기간을 별도로 제한하지는 않았는데, 2008년부터는 보통 1년을 받게 되는 OPT 기간 중에 취업하지 않고 지낼 수 있는 날짜를 총 90일로 제한하기 시작 했다.

 

이 날짜는 1년의 기간 중에 누적되어 계산되고, 미취업 상태의 합산일이 90일이 넘게 되면 이미 허가된 OPT가 철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OPT가 시작되기 전에 충분히 취업에 관한 준비가 있어야 할 것이며, 이미 OPT가 시작된 경우라면 90일 중 남은 날짜를 잘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STEM 전공자라 하여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 관련 분야의 전공자들은 E-Verify에 등록된 업체에 취업이 된 경우에 한해 이미 받은 1년의 OPT에 더하여 17개월의 추가 OPT를 받을 수도 있다. 이 경우는 취업이 안 된 상태로 지낼 수 있는 날이 30일이 추가로 주어져 미취업 상태로 지낼 수 있는 날이 총 120일로 늘어난다.

 

현재 취업비자의 접수 현황은 아직 쿼터에 여유가 있는 상태이다. 이민국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2011 회계년도 취업비자 신청을 받고 있는데, 6월 11일 현재 일반 학사쿼터는 6만5000여개의 쿼터 중 2만2200개가, 그리고 미국 석사용 별도 쿼터는 2만여개의 쿼터 중 9400개가 접수되었다. 이는 쿼터가 12월에 가서야 소진된 작년과 비교 해 보아도 느리게 진행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취업비자 신청자수가 감소된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경기 침체로 인한 기업들의 신규 채용규모 축소가 가장 큰 원인일 것이며, 올 초에 발표된 ‘고용주-고용인 관계’에 대한 메모에 따라 그 동안 취업비자 신청에서 상위를 차지하던 몇몇 IT 관련 인도계 인력 파견회사(staffing company) 들이 더 이상 이전처럼 많은 수의 취업비자 스폰서를 하지 못하게 된 점도 있다.

 

나아가 작년부터 한층 까다로워진 심사과정 및 승인 후 사업장 방문을 통한 현장 실사로 인해 취업비자 신청 자체가 위축된 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취업비자 신청시 필요한 서류는 스폰서 업체가 현재 미국에 설립되어 운영 중이며, 맡은 직책이 반드시 학사학위 이상을 소지한 직원이 해야만 하는 ‘전문직 (Specialty Occupation)’ 이라는 점도 증명해야 하며, 그 직원이 해당 직책을 맡을 만한 자격이 있다는 점도 보여 주어야 한다.

 

최근 들어 스폰서 업체 실사를 비롯해 심사가 강화된 측면이 많이 있으므로 처음 준비를 시작할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잘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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