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주일설교] 가장 무서운 사람 (눅22:39~46)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1.02.22|조회수845 목록 댓글 15

 

 

<소명의 강단>  

 

가장 무서운 사람 (눅22:39~46)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무법자 이고, 그러나 가장 무서운 사람은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사는 사람이랍니다. 왜냐하면 무릎 꿇는 사람은 비록 약한 것 같고 바보 같고 미련한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께서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첫째. 무릎 꿇는 사람은 천사가 도와줍니다.

 겟세마네에서 예수님무릎 꿇고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실 때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힘을 돕더라.'(43절)고 하였습니다. 하루 세 번씩 조국 이스라엘을 위하여 무릎 꿇고 기도하던 다니엘은 사자 굴에 던져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천사들을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가나를 해치지 아니하였다."(단 6:22) 고 하였습니다. 무릎기도의 사람에게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하신 것입니다. 무릎 기도는 자기욕심과 자기의 주장을 포기하는 행위이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지혜와 능력도 주시고 주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둘째. 무릎기도의 사람은 앞을 내다보게 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앞을 볼 수 없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앞을 내다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남북한 문제 등 현실이 앞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암담합니다. 그러나 교회와 성도의 무릎기도가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보여주시고 보장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1945년 8.15 일제 압박에서 민족이 해방되고 1950년의 6.25동란과 1961년 5.16군사혁명 등 수많은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민족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모릅니다.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참으로 암담한 시대였습니다. 하나님은 무릎 꿇어 기도하게 하시고 우리민족을 도우시고 번영하게 해 주신 것을 믿습니다. 연약해진 기도의 무릎을 일으켜 세워야합니다. 민족의 장, 인류의 미래도 우리 자녀들의 앞날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셋째. 무릎기도의 사람은 항상 성령이 충만합니다.

 우리가 십자가 밑에 무릎을 꿇고 겸손히 기도할 때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도록 해 주십니다. 여러분은 어느 곳에 무릎을 꿇고 살겠습니까? 우상 앞에 무릎을 꿇겠습니까? 물질 앞에 무릎을 꿇겠습니까? 명예와 세상권세 앞에 무릎을 꿇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되어 이제는 내 힘을 의지하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살게 됩니다.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사는 자가 되어서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받아 어떤 환난 시험이 닥치더라도 이기고 또 이기는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결론: 예수님은 무릎기도로 인류를 구원 하셨습니다. 신앙의 선배들도 무릎기도로 승리하였습니다.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히12:12) 무릎기도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2011년 2월 27일(주일) 청주소명교회 진범석 목사)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감람원 | 작성시간 11.03.14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스크랩해갑니다.샬롬
  • 작성자언제나 | 작성시간 11.03.20 은혜의 말씀 감사드리며, 언제나 무릎꿇는 성도가 되리라 다짐합니다.
  • 작성자민족복음화 | 작성시간 12.06.05 감사합니다!!
  • 작성자가이오 | 작성시간 17.04.15 세상이 감당 할 수 없는 사람들 ~
    하나님께 무랖을 꿇는 사람들 ~
    왜 나는 그 사람이 아직 되지 못하였는가?
    오호 통제라 ~
  • 작성자복숭아 | 작성시간 23.02.06 아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