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과디어 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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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가면 ‘헨리 라과디어’라는
시장의 이름을 딴 공항이 있다.
‘헨리 라과디어’가 시장이 되기 전,
뉴욕시 야간 판사로 있을 때 일이다.
어느 겨울밤, 남의 물건을 훔친 죄로
한 노인이 ‘라과디어’ 판사 앞에 섰다.
“무엇을 훔쳤습니까?”
“빵 한 덩어리를 훔쳤습니다.”
“왜 훔치려 했습니까?”
“배는 고픈데 수중에는 돈 한푼 없어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말을 끝마친 노인은 눈물을 흘렸다.
‘라과디어’ 판사는 판결을 내렸다.
“할아버지, 법은 법입니다.
제겐 법 그대로 시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10불의 벌금형을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든 저를 비롯해
이 도시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도
벌금형을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10불,
그리고 이 재판정에 참석한 여러분은
모두 5불씩 내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 6:1-2)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신앙칼럼- 진범석 시인 수필가,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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