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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다리는 임 아니 오시고 -羊角 진범석-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7.10.13|조회수51 목록 댓글 0






기다리는 임 아니 오시고


-羊角 진범석-


내 임 언제나 오시려나
전쟁이 심해지고 지진도 나고
서로 미워하는 것이 심하여
세상의 사랑이 다 식는 날
이런 날에 오시리라 하셨던 임


광야로 나가 보기도 하고
골방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 호기심에
여기저기를 기웃거려 보아도
내임은 보이지 아니하시고


이상한 구름 떠오를 때면
행여나 내 임이 오시려는가
이제나저제나 하며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처럼
오시는 임 기다림 속에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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