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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해설] 새 찬송가 214장: 나주의 도움 받고자

작성자카페지기|작성시간16.01.15|조회수1,047 목록 댓글 0

 

 

 

 

 

[찬송가해설] 새 찬송가 214장: 나주의 도움 받고자


  *찬송가 214장 새 찬송가 작사자는 스코틀랜드의 엘리자 해밀턴(Eliza H. Hamilton, 19C)이

작사하였다고 전해진다. 작사자인 해밀톤은 영국 태생의 찬송 작가로서 가난하여

배우지 못한 소녀가 구원 문제로 고민하다가 마침내 구원받은 극적인 사건에 대해

무디 선생  이 간증하는 것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아 그 자리에서 이 찬송시를

쓰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찬송가는 매킨니(B. B. McKinney)가 편찬하여

브로드만 출판사에서 펴낸 브로드만 찬송가,1940' 86장에서 채택한 것이다. 


  *작곡자는 아이라 데이빗 생키(Ira David Sankey, 1840-1908)인데 작곡한

「내 모습 이대로 받아주소서」라는 찬송을 번역한 것이다.

미국 태생의 저명한 찬송 전도자로 수많은 찬송 곡을 남겼다.

생키는 실명 후 출판한「생키의 복음 찬송 이야기」1906'에서 이렇게 회고하고 있다. 

 ‘여러 해 전에 나는 스코틀랜드의 대도시에서 부흥집회를 하고 있었다.

이때 참석한 어느 소녀가 구원에 관한 간절한 소망을 안고 자기 교회에 돌아가

구원받는 길을 자세히 알려달라고 담임목사에게 물었다.

“아가씨, 걱정하지 말아요. 간단해요. 성경을 읽고 기도를 드리세요. 그러면 구원받아요.”

담임목사는 쉽게 대답하였다. 그러자 가엾은 소녀는 울면서 부르짖었다.

“목사님, 저는 글을 몰라요. 기도할 줄도 몰라요!”

목사는 그를 위해 기도한 후 기도를 가르쳐주었다.

그러자 소녀가 이렇게 기도를 하였다.

“주 예수님, 제 모습 이대로 받아주세요.”

이 소녀의 얘기를 들은 어느 여성이 감동하여 이 찬송을 썼다.

비슷한 시기에 조지 스테빈스목사도 이 시를 발견하고 작곡을 하여 내게 보내왔다.

나도 내 곡조를 그에게 보내었다.

이리하여 그의 곡과 내 곡 모두가 복음 찬송가에 함께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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