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우스는 여성복과 아동복의 상의로 스커트나 팬츠와 한 벌로 입거나 슈트 안에 입어서 정장용으로 착용하기도 한다.
정장 재킷 속의 블라우스는 색상. 소재. 디자인.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으므로 착용자의 심미안을 엿볼 수 있게 하며. 품위를 부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블라우스의 종류는 길. 소매. 칼라. 등의 디자인에 따라 이름을 붙이거나 입는 방법에 따라 언더 블라우스(under blouse)와 오버 블라우스(over blouse)로 분류된다.
- 블라우스를 착용 때는 타이, 스카프, 브로치, 목걸이 등을 착용하여 변화를 연출하고 허리와 옷단은 오버 블라우스일 경우 전체 옷 길이와의 비율 벨트의 유무에 따라 재킷풍으로 또는 블루종풍으로 입음으로써 변화를 준다. 소매는 이미지에 따라 걷어서 입거나 말아 올림으로써 스포티 하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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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종(blouson)블라우스
- 허리선보다 약간 아래 길이로 단에 고무줄이나 끈을 넣어 조임으로써 풍성환 볼륨을 준 블라우스로 스커트나 팬츠 위에 오버 블라우스로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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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스 칼라(chinese collar) 블라우스
- 2.5~3센치메터 정도 높이의 벤드 칼라가 달린 블라우스로 스탠드 칼라 블라우스, 만다린 칼라 블라우스라고도 한다. 중국 남녀의 민속의상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목이 긴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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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터(halter) 블라우스
- 뒤 목 중심에서 단추나 끈으로 고정시키는 형태로 소매와 등 부분이 없는 블라우스이다. 일광욕을 할때 입거나 저녁 모임의 야회복으로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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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칼라(sailor collar) 블라우스
- 해군복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일러 칼라가 달린 오버 블라우스이다.
앞 목둘레는 V형이고 뒤 칼라 모양은 사각형으로 칼라 가장자리를 따라 한 줄 또는 두 줄의 장식 테이프를 박아준 것이 있다. 아동복, 주니어복, 유니폼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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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전트(peasant) 블라우스
- 유럽의 농부나 집시 의상에서 유래한 것이다. 목 둘레나 손목둘레 띁단에 고무줄이나 끈을 넣어 잡아당겨 잔주름이 많고 품이 넓은 스타일이다.
목 둘레에 스모킹이나 자수 장식을 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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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sash) 블라우스
- 단추 없이 앞 여밈선을 사선으로 깊이 파서 좌우 앞판을 겹치게 여미고 넓은 띠를 매어서 입는 블라우스로 허리가 가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엘레강스한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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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웨이스트(shirt waist) 블라우스
- 남자의 드레스 셔츠와 유사한 형태로 셔츠 블라우스 라고도 하며 셔츠 칼라 요크, 커프스가 기본적으로 갖추어져 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블라우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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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목(smock) 블라우스
- 가슴에 절개선을 넣어 요크 부분에 스모킹이나 셔링 장식을 한 것으로 품이 넓어서 입었을 때 편안하다. 화가가 그림을 그릴 때 작업복으로 입거나 어린이들의 놀이옷, 작업복으로도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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