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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앨리스

[물]To. 갱주님..

작성자GOD블리스유갱|작성시간21.11.11|조회수90 목록 댓글 0

갱하~👋🏻👋🏻 갱주님 오랜만이예요!

생일이후의 날들도 즐겁고 재미나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새 날씨가 참 요상하죠?ㅎㅎ

요며칠을 해가 방긋 웃는 날을 구경하기

어려운 한 주인 것 같아요ㅜㅠ

마치.. 지난 주말 갱주님 탄신일을 

기념하고자 생일 카페에 찾아갔지만 

안타깝게도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갱주님을 보지 못한 저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한 주간의 날씨인 것 같네요 ㅎㅎ

참 그거 아세요? 

지난 밤에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고 해요!

비록 온세상이 하얗게 빚은 백설기 같은 함박눈이

아닌 싸리눈이 내려서 아쉽긴 하지만 

이젠 정말 그 계절이.. 겨울이 오려나봐요!

저는 4계절 중에서 겨울이 제일 좋아요!

아마 보통의 사람들은 

봄, 여름, 가을 계절을 좋아하겠지만

저는 겨울이 그 계절이 가진 느낌이 너무 좋아요!

“차가운 입김이 나고 

손이 꽁꽁 얼정도로 추우면서

매서운 바람때문에 

아무도 돌아다니지 않는 

그 길의 고요한 느낌과 

‘삶’이라는 흔적을 

찾기 어려운 환경속에 

그래도 어딘가에서는 

따뜻한 봄날이

돌아올 것을 대비하는 

분주한 움직임을 

조용히 귀기울이는 

시간이 생기는 것 같아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겨울이 지닌 그 무채색 느낌의 향.. 

그 느낌은 다른 계절에서 느낄 수 없는 겨울만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흔히 가을이 감성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저는 겨울이

지닌 그 고유의 감성을 좋아라합니다.. 

너무 겨울 편애적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감성이 그런걸요ㅎㅎ

다시 돌아오는 그 계절.. 

갱주님이 행여나 고뿔이라도 걸리지 않을까

전심으로 걱정하지만 

항상 건강함을 무기(?)로 감기 잘 안 걸린다는

갱주님의 철저한 철학(!)을 믿어보겠습니다 ㅋㅋ

그래도 한마디 올리자면

목을 보호하시고 목도리 꼭 하시길 바랄게요! 

밑줄 쫙!! 별다섯개 쾅!쾅!

요새 흐린 날씨와 마찬가지로 저의 몸상태가 흐리네요

갱주님 보고 아푸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정작 제가 아파버린 상황이 와버리다니..

생각보다 장염이란 존재가 이렇게 아플 줄 몰랐어요

그래서 내일은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을 예정이예요!

주사 잘 맞고 건강하게 돌아와서 다시금 갱주님을

더 열렬히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저의 팬심이 일시정지된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오늘은 자기전에 이 음악을 들어보고 잘 건데요!

최근 어느 광고에서 흘러나온 음악인데 멜로디랑 가사가 너무 매력적이라 전곡으로 들어보려고 해요!

노래 제목은 

김윤아님의 “Going Home”이란 곡이예요!

갱주님도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해서 이렇게 

공유해보고 저는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오늘도 달달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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