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하~👋🏻👋🏻 갱주님 오랜만이예요!
생일이후의 날들도 즐겁고 재미나게 보내고 계신가요?
요새 날씨가 참 요상하죠?ㅎㅎ
요며칠을 해가 방긋 웃는 날을 구경하기
어려운 한 주인 것 같아요ㅜㅠ
마치.. 지난 주말 갱주님 탄신일을
기념하고자 생일 카페에 찾아갔지만
안타깝게도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갱주님을 보지 못한 저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한 주간의 날씨인 것 같네요 ㅎㅎ
참 그거 아세요?
지난 밤에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고 해요!
비록 온세상이 하얗게 빚은 백설기 같은 함박눈이
아닌 싸리눈이 내려서 아쉽긴 하지만
이젠 정말 그 계절이.. 겨울이 오려나봐요!
저는 4계절 중에서 겨울이 제일 좋아요!
아마 보통의 사람들은
봄, 여름, 가을 계절을 좋아하겠지만
저는 겨울이 그 계절이 가진 느낌이 너무 좋아요!
“차가운 입김이 나고
손이 꽁꽁 얼정도로 추우면서
매서운 바람때문에
아무도 돌아다니지 않는
그 길의 고요한 느낌과
‘삶’이라는 흔적을
찾기 어려운 환경속에
그래도 어딘가에서는
따뜻한 봄날이
돌아올 것을 대비하는
분주한 움직임을
조용히 귀기울이는
시간이 생기는 것 같아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겨울이 지닌 그 무채색 느낌의 향..
그 느낌은 다른 계절에서 느낄 수 없는 겨울만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한답니다!
흔히 가을이 감성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저는 겨울이
지닌 그 고유의 감성을 좋아라합니다..
너무 겨울 편애적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낀 감성이 그런걸요ㅎㅎ
다시 돌아오는 그 계절..
갱주님이 행여나 고뿔이라도 걸리지 않을까
전심으로 걱정하지만
항상 건강함을 무기(?)로 감기 잘 안 걸린다는
갱주님의 철저한 철학(!)을 믿어보겠습니다 ㅋㅋ
그래도 한마디 올리자면
목을 보호하시고 목도리 꼭 하시길 바랄게요!
밑줄 쫙!! 별다섯개 쾅!쾅!
요새 흐린 날씨와 마찬가지로 저의 몸상태가 흐리네요
갱주님 보고 아푸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
정작 제가 아파버린 상황이 와버리다니..
생각보다 장염이란 존재가 이렇게 아플 줄 몰랐어요
그래서 내일은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을 예정이예요!
주사 잘 맞고 건강하게 돌아와서 다시금 갱주님을
더 열렬히 응원하고 사랑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저의 팬심이 일시정지된 것은 아니니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오늘은 자기전에 이 음악을 들어보고 잘 건데요!
최근 어느 광고에서 흘러나온 음악인데 멜로디랑 가사가 너무 매력적이라 전곡으로 들어보려고 해요!
노래 제목은
김윤아님의 “Going Home”이란 곡이예요!
갱주님도 꼭 한 번 들어보셨으면 해서 이렇게
공유해보고 저는 이만 물러가보겠습니다.
오늘도 달달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