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주님 오랜만이죠?
요새 새로 이직한 곳에서 적응기간을 갖느라
잠시 이곳의 방문을 많이 못했어요.. 미안해요ㅜㅠ
오늘 보령에서 보여준 무대 잘 보았어요!
어찌보면 제겐 갱주님을 실제로 보는 첫오프였네요!
휴가시즌이고 피서철을 맞이한 보령에 많은 관광객으로
콘서트장은 꽤나 붐볐어요!!
비록 많은 관중들이 무대 앞을 장악하고 있어서
멀리서 무대를 보고 응원했지만 갱주님의 모습은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다만 오늘 한가지 우려했던 일이 제발 비가 내리지 않길
기도했는데.. 애석하게도 앨리스 무대가 시작되자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더군요.. 하아 하늘도 참 무심하시지..
조마조마 하는 마음으로 무대를 바라보았는데 아니나다를까 갱주님을 포함한 대다수의 멤버들이 무대에서 넘어지거나 미끌어질뻔한 모습이 연출되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큰 부상은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 됩니다ㅜㅜ
혹시 멍이 들었다면 오래가지 않도록 약 잘 발라주세요
언제나 먼 곳에서도 응원할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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