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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Take it

잔뜩 긴장한 채 카페 창가 자리에 앉아 있었다. 맞은편에는 3년

작성자김태은|작성시간26.06.10|조회수4 목록 댓글 0

그는 잔뜩 긴장한 채 카페 창가 자리에 앉아 있었다. 맞은편에는 3년을 만난, 그리고 오늘 그에게 이별을 통보하겠다며 불러낸 연인 수진이 앉아 있었다. 수진의 표정은 차갑게 식어 있었다.

"민우 씨, 우리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수진이 무거운 입을 열었다. 민우의 심장이 쿵쾅거렸다. 슬픈 순간인데, 손목의 타이머는 무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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