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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프로 낚시여행

미노우 로테이션 관련-낚시춘추 7월호(편집전)

작성자해피가리|작성시간15.08.12|조회수1,206 목록 댓글 1

 

여름철 여울 쏘가리낚시! 본격적인 하드베이트의 계절!

미노우 선택의 고민을 풀어보기위해 홍천강으로 gogogo~~~~

 

(미노우 로테이션을 고민하는 필자)

7월 낮더위가 숨을 턱턱 막아서지만 한여름 야간낚시의 재미를 만끽할수 있으며 다양한 미노우 채비의 변화를 통하여 나름대로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미노우 선택에서 오는 대형급의 바이트는 혼몸에 전율을 줄정도의 희열을 맛볼수 있다.

금번출조는 강원도의 홍천의 한덕교 주변포인트와 개야리 여울포인트, 밤벌유원지 포인트등을 이틀간 탐색했으며 개야리 여울포인트에서 중형급 쏘가리와 조우하며 시원한 야간낚시의 백미를 느껴보왔다.

(홍천군 노일리 위안터교 아래여울)

홍천군 서면 개야리 한덕교 아래여울)

강원도 홍천의 홍천강은 한강의 수계로 청평호의 상류지형에 해당되며 수도권의 근교로 많은 행락객이 강 주변에 있어 낚시하기에 매우 힘든 지역 중 하나이다.

토요일 필자가 필드에 도착 했을 땐 견지낚시인과 다슬기를 줍는 많은 사람들로 포인트 진입이 쉽지 않았다. 6월 장마가 오지 않아서 수량은 극도로 빠진 상태이고 검정말풀이 물골지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물속에 분포된 상태이다. 야간 피딩을 위해 주간에 지형지물 및 물골 지형등을 먼저 파악해야하며, 여울과 깊은 소의 경계 지형등의 중요포인트를 육안으로 확인한 상태에서 야간낚시를 즐겨야 조과도 낼 수 있고 안전한 낚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녁피딩을 만나기위해 노일리 포인트에서 집결한 필자의 일행

(왼쪽부터 강한승프로, 옥천의 김태석씨, 수원의 이진호씨, 대구 이지철씨, 수원이종국씨

논산의 장인국씨, 서울 신홍일씨, 필자)

여름철 여울낚시의 포인트 - 피딩타임을 확인하고 미노우를 공략하자.

일단 여울 하목에서 소와 만나는 경계면을 공략하기위해 5g이하급 서스펜드미노우를 사용하여 립사이즈의 변화를 주면서 미노우 로테이션을 빠르게 전개해보고 수심과 유속, 물골지형과 여울속 장애물들을 간략하게 파악한다. 이후 통상적인 저녁피딩이 6시~8시사이 한번의 피딩타임이 존재 할 것이고 탁도로 인한 어필(appeal)칼라가 있으면 이때 어필칼라와

어필(appeal)바디등을 파악해도 좋다. 상층, 중층, 하층으로 수심층을 구분하여 입질이 들어오는 어택레인지(AR, attack range)를 파악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만 주공략미노우를 선정할수 있고 당일의 패턴을 빨리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녁 피딩은 통상적인 먹이활동을 위한 시간이다. 대부분의 강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어종들이 이시간대 먹이활동을 위하여 여울 상, 하목으로 이동하게되고 다양한 베이트피쉬가 모이는 이 지역은 쏘가리들 또한 모여서 먹이활동을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저녁 피딩타임에 입질한번 받지 못 한 자리라면 4시간이상 그곳의 포인트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이때는 한번쯤 포인트를 변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두 번째 피딩타임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즉 강원권, 충북, 경기북부권은 수온이 23도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 되지 않는 지역들도 많다. 즉 늦게 산란을 위에 댐에서 소상한 몇몇 녀석들도 있고, 수량과 유속, 지형등의 이유로 7월 중순에도 산란을 위해 모이는 녀석들도 상당수 있다. 바로 이렇게 늦은 산란을 위해 여울로 모이는 쏘가리들이 통상 11시를 전후하여 산란을 목적으로 여울꼬리에 붙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런 ·11시 전후의 피딩타임은

산란 외에도 낮에 올랐던 수온이 적정수온으로 변화되는 시점이기도 하며, 중형급이상의 대물급들이 먹이활동을 위해 움직이는 시간이기도 하다.

아울러 필자는 통상 여름철 쏘가리 피딩타임을 4~5시간 주기로 본다. 먹이활동을 위해 여울로 움직이는 시간이기도 하고, 어떠한 목적을 위해 여울로 올라타는 주기를 4~5시간 주기로 보는 것이다. 따라서 저녁 피딩타임때 입질을 받은 포인트는 10시 ~12시쯤 최소한의 먹이활동이나 목적을 갖고 움직이는 쏘가리들이 분명 여울근처로 올 것이라고 믿고 차분하게 공략한다면 중 대형급들을 바이트 시킬 확률이 매우 높아 진다는 것이다.

(개야리에서 33cm급쏘가리를 잡은 강한승프로, 30cm급을 잡은 엄인재씨)

(27cm쏘가리 수원의 이진호씨)

피딩타임을 확인하고 티딩주기까지 확인되었다면 아마도 어떤 수심층을 공략해야 할지도 답이 나올것이다. 통상적으로 산란을 목적으로 움직이는 녀석들은 여울을 표층에서 중층까지 공략 하는것이 좋고 먹이활동을 위해 움직이는 녀석들을 중층과 중하층사이를 공략 하는것이 좋다. 즉 주간에 깊은 소에 은신한 녀석들을 잡기위해선 바닥층을 노리는것이 좋지만 야간낚시에서는 필요이상의 채비의 손실을 보면서 까지 바닥층을 공략하는것보다 중층과 중하층사이를 공략하는것이 조금더 좋다.

미노우 로테이션(Rotation)의 목적을 알고 접근하자.

미노우 로테이션의 목적은 녀석들이 움직이는 수심층을 찾기 위함이고 당일 탁도와 유속에 따라 어필되는 칼라와 사이즈등을 찾는것이다.

더불어 강계의 특색에 따라 쏘가리들이 먹는 베이트피쉬들이 조금씩 다르다. 홍천강에는 특히 모래무지와 메자들이 많고 쏘가리들의 먹이가 되는 종이기도 하다. 따라서 메자와 비슷한 파장과 액션, 칼라와 형태들의 미노우를 찾아내는것또한 미노우 로테이션의 작은 효과라고도 볼수 있다. 나름대로의 기준을 갖고 무게별로, 립사이즈별로, 컬러별로 로테이션 방법을 설정하고, 채비의 변화를 통하여 주공략 미노우를 선정한다. 이후 반복적은 캐스팅을 통하여 조금은 기다리면서 끈기 있게 탐색한다면 묵직한 입질과 더불어 하루의 피로를 날려줄 바이트가 기다릴것이다. 필자는 오늘도 돌탑을 쌓아놓고 한동안 잡은 쏘가리들을 바라보고 다양한 사진등을 찍어보면서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힐링된 마음을 갖고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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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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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Run]문동현010-6707-1188 | 작성시간 15.08.12 고생하셨습니다 형님..좋은정보 가르쳐주시네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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