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맛집에서 검색해서 찾아간 "동막골"
위치는 전대 파리파게트에서 하미시네마 방향으로 올라오다보면
예전 곱창볶음으로 유명하던 문구스낵이 문을 닫고 핸드폰 악세사리 파는 "찐개미"라고 코너에 있어요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동막골"
맛집에서 2인분 시키면 1인분 더 준다는 말에 또 아줌마 정신 발동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참고로 그 세일은 오늘(12월25일)까지로 알고 있어요...
4명이서 쭈꾸미 삼겹살 2인분 쭈꾸미 대하 2인분 요렇게 시켰죠...
일인분에 7천원씩 해요
동동주 한사발(5천원)과 함께...
좀있으니 따땃한 삶은 계란과 함께 파전을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배가 고파선지 맛나선지 엄청 맛나게 게걸스레 동동주와 먹었습니다...
동동주맛은 여자분들이 먹기 딱 좋은맛?!
울 신랑은 좀 달다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전 너무 맛있었어요..ㅋㅋ
국물로는 미역죽이 나왔습니다.. 오타 아니구요..
젊고 상냥하고 잘생긴 사장님(29세래요) 말씀으론 종업원이 안나와 본인이 끓였다고 쑥쓰럽게 얘기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미역이 아주아주 많은 미역죽이 나오긴 했지만
그 맛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사장님 짱~!
그리고 나온 김치도 모두 직접 담그신 국내산 답게 아주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이제 본메뉴~~~~~~
싱싱한 대하 8마리~~~
쭈꾸미 너무 많아 머리수 못셈... 머리수 세기도 전에 친절하신 사장님 먹기 좋게 잘라주심..
삼겹살이 쬐금 적은게 아쉬웠어요.. 쭈꾸미 쪼금 빼고 삼겹살 더 주셔도 좋았을껄...
암튼 푸짐한 본메뉴에 맛은????
오늘도 가고 싶습니다!!
정말 오늘 일나자 마자 신랑한테 "우리 점심 동막골가서 먹을까?"
이 한마디로 이해 되시죠??
매운맛이 마니 맵다시길래 매운맛 순한맛을 반반섞었는데요
매운거 잘못먹는 제가 먹기에 딱 맛났구요
매운거 좋아하는 울 신랑은 넘 순하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쭈꾸미를 깻잎과 무에 싸먹고 나서 비빔공기 4개를 시켰습니다...
역시 상냥하고 젊고 예쁜 우리 종업원(사장님 여친이래요~)께서 매운맛걱정을 해주시며 파전을 더 가져다 주셨어요.. 총3번
비빔공기의 맛은???
아~~~~ 침고여....
비빔공기값도 1000원 밖에 안하드라구요!!
그렇게 먹고 있는데 또 매운맛 걱정을 하시며 사장님 음료수 한병 서비스로 날라다 주시공...ㅋㅋ
그렇게 배부르게 행복하게 맛나게 먹고 계산하는데
제귀를 의심했습니다
"26000원입니다"
만족도에 비해 너무 싸게 나와서 아주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런데... 집에와서 진짜 싸다고 생각함서 계산을 해보니 비빔공기 4개값을 안받으신듯...
급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홍보해서 손님좀 올려드리고 또 담에도 자주 가려구요..
어제 그렇게 많은 전대 인파에 좀 외진 동막골은 손님이 너무 없더라구요
좀더 홍보가 잘 되어서 잘되었음 하는 바램이 생기게 하는 곳이었네요..
음식맛은 제가 장담할테니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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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영웅 작성시간 08.12.31 제가전대후문에서 공부하는데 꼭가봐야게네요 대하에 소주한잔하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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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방이 작성시간 09.01.08 쭈꾸미 ...진짜 맛있겠다;ㅜ엄청 조아하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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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엘리~~... 작성시간 09.01.08 지도 거기서 먹어 봤는데 지짜 맛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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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주희 작성시간 09.01.09 여기 요즘 많이들 가는거 같아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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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토끼곰 작성시간 09.01.09 엇 ㅋㅋ 여기 그냥 지나치기만했는데 > <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