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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의 밤 / 정미자

작성자정미자|작성시간26.06.05|조회수18 목록 댓글 0

물랑루즈의 밤

 

박수 소리에 웃음을 흘리지만

아무도 모르는 외로움 품은 채

사랑을 지키려 심장을 내어주고

주인 잃은 붉은 밤은 홀로 남아

더 우울하게 찬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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