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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소식

마트산업노동조합 이마트지부 26년 4월 활동보고

작성자교육선전국장 김정현|작성시간26.04.27|조회수117 목록 댓글 0

봄 기운이 완연해진 4월이었습니다. 봄을 건너뛰는 듯 후덥지근해졌다가도 다시 은근히 쌀쌀한 바람이 불기도 하였습니다.

 

4월은 매해 민주노총이 '노동안전의 달'로 지정하고 노동안전과 관련한 투쟁과 실천을 전개해왔었습니다. 4월 28일이 ILO가 지정한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이자 '세계 노동안전보건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영국 시인 T.S. 엘리엇은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하였는데, 노동자들에게는 단순히 시적 표현이 아니라 현실로 잔인합니다. 지난 20일 진주의 CU물류센터에서 원청과의 직접교섭을 요구하며 농성하던 화물연대 조합원을 대체투입 차량이 치어 사망케 하는 끔찍한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노조법 2,3조 개정안이 시행되게 되자, 자본과 극우세력은 이 끔찍한 참사를 역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리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려고 거짓으로 호도하고 아전인수하며 고인을 능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비극의 근본은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명백히 기업이 배송기사들을 노동자처럼 부리고 있으면서, 그들의 지위를 '개인사업자'로 두고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전혀 지지 않는 특수고용 비정규직 체계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이 사건은 노란봉투법 때문에 생기는게 아니라, 노란봉투법으로 개선시켜야할 비정규직 차별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서 생기는 것입니다. 법의 부작용이 아니라 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고, 노조법 개정의 당위성이 더 증명되는 일인 것입니다.

 

온갖 방식의 중간착취가 만연한 지옥도가 유지되는 한, 매년 돌아올 4월은 계속해서 잔인한 계절로 남을 것입니다. 이 비극의 고리를 끊기위해서 노동자들은 흐트러지지 말고 단결해야 하겠습니다.

 

1. 이마트지부 2026 교육위원회 상반기 워크샵

2026년 4월 22일, 마트노조 대회의실에서 26년 마트노조 이마트지부의 핵심사업이자 향후 이마트지부의 도약의 원동력을 만들어 낼 교육위원회 사업의 주인공들이신 교육위원님들과 함께 상반기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전국 각지의 지역본부 및 지회의 교육위원, 교육부장 역할을 맡아주신 간부님들과 함께 교육과 레크레이션, 토론을 진행하며 올 한해 각 현장조직의 교육역량을 키우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함께 해주신 교육위원 및 교육부장 등 간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퀵커머스 인력운용 규탄 선전전

 

이마트지부는 퀵커머스 사업 확대로 인한 업무과중과 휴게시간 및 휴무관련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는지 설문조사를 시행함과 더불어 부당한 사항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는 전지회 선전전을 4월중에 진행하였습니다. 함께해주신 지회 간부 및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퀵커머스 고충해결 및 정상화 설문조사 실시

 

이마트지부는 퀵커머스 고충 해결 및 정상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3월부터 진행했습니다. 수많은 사원들이 현재의 퀵커머스 사업에 대하여 새로운 전담부서 신설과 인력충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현재 퀵커머스 시행 이후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원들이 업무과다, 휴게시간 침해, 본업 소홀, 인력 부족을  이야기 해주셨고, 퀵커머스 업무관련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전담부서신설, 신규인력 충원, 리더급 사원 참여를 요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설문결과를 회사에 알리고 퀵커머스 전담부서 신설, 신규 인력 충원, 휴게시간 보장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싸워나가겠습니다.

 

[↓↓↓ 설문조사 결과보기 ↓↓↓]

 

4. 양주지회 재건

 

지난 3월 25일 양주지회가 새로운 간부진을 선출하고 재건되었습니다. 지회장 김정아(농산), 부지회장 박원실(생활), 사무장 이주영(농산)으로 새로운 간부님들이 새로운 결심 해주셨습니다. 지난 4월 10일 재건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양주지회의 새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5. 유통법 개악안 폐기! 국회는 응답하라! 중소상인, 노동자,시민 공동행동

 

이마트지부는 14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열린 <유통법 개악안 폐기! 국회는 응답하라! 중소상인·노동자·시민 공동행동>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신승훈 지부장은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유통노동자들을 희생시켜 배불리는 유통재벌에 대해 함께 규탄했습니다.

 

6. 공문발송

<26-0331-01_조합원 수 비례 산정 기준 관련 질의 및 자료 제출 요청의 건>
<26-0407-01_TR위례점 부당노동행위 발언에 대한 문제제기의 건>
<26-0407-02_회사공문 [제2026-0406-02호] 회신의 건>
<26-0409-01_왕십리점 의료비 지원 진단서 재제출 요구 시정 요청의 건>
<26-0413-01_해운대점 인사발령 절차 위반 및 부당발령 관련 시정 요구의 건>
<26-0420-01_퀵커머스 운영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 요청의 건>

7. 지역본부 소식

<인부천본부 운영위 (4월 3일)>
<경기본부 운영위 (4월 6일)>
<경남본부 운영위 및 단합야유회 (4월 10일)>
<서울본부 운영위 (4월 14일)>
<경기본부 안산TR지회 설립1주년 기념선전전 (4월 16일)>
<부울본부 4.3 제주민중항쟁 역사기행 (4월 23~26일)>

8. 지회운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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