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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논평

[성명] 20년 투쟁의 결실, 노조법 개정 통과! 2026년 비정규직 특고 하청 노동자 권리 쟁취의 원년 열겠다

작성자마트산업 이마트노동조합|작성시간25.09.04|조회수115 목록 댓글 0

20년 투쟁의 결실노조법 개정 통과

2026년 비정규직 특고 하청 노동자 권리 쟁취의 원년 열겠다

 

 

오늘마침내 국회가 노조법 2·3조 개정을 통과시켰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많은 열사들이 쓰러졌고노동자들은 피와 땀으로 거리를 메우며 외쳐왔다. “손배가압류 노조 탄압 중단하라진짜 사장 나와라노조법을 개정하라!”는 우리의 외침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오늘의 성과는 그 숭고한 희생이 만든 역사적 결실이다민주노총은 이를 가슴 뜨겁게 환영한다.

 

그러나 이번 개정이 완전하지는 않다아직도 수많은 노동자들이 법의 울타리 밖에 남아 있으며사용자의 교묘한 회피와 정부의 미비한 대책이 남아 있다그렇기에 오늘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민주노총은 남은 과제를 반드시 쟁취하기 위해 전 조직적 힘을 다해 나설 것이다일하는 노동자는 누구나 단결하고 사용자와 교섭할 권리가 있다이 단순하고도 분명한 진실을 20년 만에 법으로 새겨 넣었다민주노총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권리 확대를 향해 전진할 것이다.

 

민주노총은진짜사장 교섭 쟁취 투쟁본부를 즉각 가동한다. 2026년 3개정 노조법이 시행되는 순간부터 그 힘이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만들 것이다. 2026년을 비정규직·특수고용 권리 쟁취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교섭권 보장·노동자성 확대를 실질로 만드는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다법 조항이 아니라현장 속에서 권리가 살아 숨 쉬도록 할 것이다우리는 단언한다민주노총은 현장의 노동자들과 숨을 같이 하며억압과 탄압에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다어떤 어려움도어떤 장벽도 우리를 멈추게 하지 못한다.

 

이재명 정부에게 밝힌다법은 통과됐지만후속 지침과 대책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민주노총은 정부가 법의 정신에 맞는 구체적 조치를 책임 있게 내놓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만약 정부가 노동자의 권리를 훼손하거나 축소한다면우리는 총력 투쟁으로 맞설 것이다.

 

경영계는 이번 개정을 부정하고 무력화하려는 어떤 시도도 꿈꾸지 말라이제 노조법 개정은 되돌릴 수 없다노동자와 시민이 만들어낸 역사적 결정이다교섭을 회피하고 책임을 회피한다면민주노총은 전 조직적 투쟁으로 진짜사장을 단죄할 것이다법을 넘어선 현장의 힘으로 사용자 책임을 강제할 것이다.

 

민주노총은 오늘을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선언한다모든 노동자의 노동권을 쟁취할 때까지불평등의 사슬을 끊어낼 때까지노동자가 주인 되는 세상을 열 때까지 우리의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우리는 역사의 증인이다피와 땀그리고 희생으로 여기까지 왔다앞으로의 길도 결코 쉽지 않다그러나 민주노총은 한 발 한 발끝까지 전진할 것이다노동자의 권리를 짓밟는 모든 세력과 맞서더 크고 더 완전한 해방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2025.8.2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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