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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모토 1등급 내야 글러브 길들이기 과정 & 완료 사진입니다.

작성자판타스틱9|작성시간15.08.02|조회수1,079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판타스틱9입니다.

첫 스타트로 모리모토 1등급 내야아이웹 글러브 길들이기를 소개하려 합니다.

​내야 글러브 길들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구면을 넓게 잡는 것입니다.

​내야 글러브는 포구면이 무조건 넒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더 많은 자료는 글러브연구소 카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glovelab

1. 글러브오일링.

첫단계로 레이스를 해체한 후 글러브 전체이 오일링을 합니다.

오일링을 하는 순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오일링 후 각잡기를 하는 편입니다.

글러브 오일링은 글러브의 보습과 연화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과정입니다.

 

 

 

 

오일을 본격적으로 바르기에 앞서 쉐이퍼로 가죽을 두드려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가죽을 조금이라도 부드럽게 하고 볼집의 형태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쉐이퍼는 망치형과 절구형 모두를 사용해서 쉐이핑 작업을 해줍니다.​

 

 

 

 

 

글러브 오일링을 진행 한 후 글러브의 색깔이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글러브의 색깔은 다시 약간 연해집니다.

 

2. 글러브 각잡기

글러브에 오일이 어느 정도 흡수가 되었다고 생각되면(저는 1일이 지난후로 봅니다) 각잡기를 합니다.

글러브 각잡기라는 것은 말 그대로 글러브의 각을 잡는 것인데요.

엄지페트와 새끼펠트 사이를 "ㄷ"자로 만들어 주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볼집이 형성될 수 있도록 붕대를 상하로 감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붕대를 감았을때 글러브 안쪽에 큰 공간이 생기게 만들어야 합니다.

마치 잔뜩 움추린 거북이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이상태에서 붕대를 해체하고 되감기를 지속적으로 반복을 해줍니다.

물론 볼집 형성을 위해 쉐이핑도 계속 진행을 해줍니다.

 

 

 

 

 

과정에서도 많이 설명을 하였지만 내야글러브 길들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구면을 얼마나 넓게 만드느냐입니다.

결국은 포구면 각이 넓어야 볼집도 넓게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넓은 포구면을 안정적인 수비를 위해서 필수입니다.

 

 

 

 

 

 

 

 

 

 

프리미엄 글러브 길들이기를 진행하게 되면 볼집까지 형성이 되고 실사가 가능하지만

일반 길들이기는 실사까지는 무리가 있습니다..^^

​엄지를 꺽는 것과 꺽지 않는 것은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원하시는 꺽어드리지만 과도하게 엄지를 꺽는 것은 사용자들께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물론 저도 과도하게 꺽는것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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