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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DP15 더스틴페드로리아 모델 보정 작업

작성자허나기타|작성시간20.04.02|조회수283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오늘은 윌슨 더스틴페드로이아 모델 보정기를 올려봅니다.


보정전







경기 끝나면 주머니에 넣어서 차에다 박아 놓았다고 하네요.

그것도 그렇고, 길이 다 안들어있는 상태에서 그냥 실사용하면서, 글러브를 그냥 움켜 쥐었었던것 같습니다.

볼집도 좁고, 배꼽도 나오고 했더라구요...

사진상에는 배꼽이 많이 나와보이지는 않지만, 꽤 나와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배꼽을 크게 신경을 안씁니다만, 있는것 보다는 없는편이 좋기는 하겠죠...)





작업을 하기전에 1차적으로 클리닝 작업을 했습니다.


SSK사의 클리너입니다.

매우 부들부들한 형태의 제품입니다.

꽤 세척도 잘되는 편이기는 하지만서도, 냄새도 꽤 좋은편입니다. (제품 Review는 reviews란에서 따로 자세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뱃대기를 따봤는데, 배꼽 나온 부분은 확실히 컴파운드양이 적었습니다.


컴파운드를 모두 걷어내고, 새 컴파운드를 발라주었습니다.


가차없이 물에 담궜습니다.

평소에는 30-40도 정도의 온도에 담궜었는데, 이번에는 50도 정도의 물에 담궜습니다.

보정을 할때에는 조금더 뜨거운 온도가 좋은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이 제품이 그런건지는 모르겠으나, 입수부 사이즈가 좀 작은것 같았습니다.

(작업후에 알게 되었지만, 더스틴 페드로이아는 손이 굉장히 작다고 합니다.)

전 입수부 들어가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 하고 있고, 입수부가 손보다 작게 되며, 당연히 움켜쥘수 밖에 없게 될것 같아서, 입수부를 어느정도 늘려주고 작업했습니다.




손가락쪽 끈피는 모두 제거한 상태에서 물에 담궜습니다.

글러브가 전체적으로 작았기 때문에, 물에 담구고, 손가락 한마디씩 세세하게 각을 잡는게 좋다고 판단 됬습니다.





건조중인 상태 이구요...



보정후









90프로 정도 건조가 완료된 상태이고, 중간중간에 오일링도 꼼꼼히 해줘서, 거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조작도 잘되고있고, 캐치볼 좀 해주고, 실사용 들어가면 좋을것 같은 상태가 된것 같습니다.


미국 제품 길들여 본게 정말 오랜만이라, 꽤 고민 많이 하고 길들이기를 했는데, 생각 보다 가죽이 빡빡한 편은 아니라서, 꽤 쉽게 되었던것 같아요....


==================마무리===================

글러브의 특징

1. 입수부가 상당히 작다.- 손 작으신분에게 추천하는글러브

2. 끈피 들이 투툼하다.

3. 안정적인 포구가 가능한 글러브

4. 역시 미국 글러브- 가볍지는 않다.


대부분의 야구인 분들이 꼭 중요하게 생각하셨으면 하는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어느정도 글러브가 닫아진다고 해서, 길이 다 들은것이 아닙니다. 꼭 펑고와 캐치볼 등으로 충분히 사용해도 남겠다 싶을때에, 경기에서 사용하는것을 권하고 싶어요.

평범하게 오는 공에 대해서는 글러브가 대응을 하겠지만, 변수가 따라오는 공은 튕겨내게 될것 입니다. 글러브가 공을 튕기는게 아니라, 아직 길이 안들은 경우가 많은것이니, 충분히 연습때 사용하시고, 실사용에 들어가세요~


2. 글러브 사용하고, 보관을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글러브는 쫘악 펴지고, 엎어지도록 보관 하시는게 항상 해주셔야할 기본입니다.

그렇지 않게 되면, 글러브는 형태가 변하게 될겁니다. 최대한 형태를 유지하는것이, 글러브의 수명을 연장 시키고, 잘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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