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4 김효승 미디어 리터러시 비평 (1학기 9주차)

작성자3504 김효승|작성시간26.06.08|조회수12 목록 댓글 0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48233?sid=104


용어 정리:
가오카오 : 중국 대학 입학 시험

내용 요약:
중국 전역에서 약 1,290만 명이 응시하는 대입 시험인 '가오카오'가 나흘간 실시되면서, 시험장 주변의 공사 소음과 자동차 경적 등 모든 소음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수험생들을 태운 버스는 경찰의 엄격한 경호와 후배들의 열띤 응원 속에 고사장으로 이동했으며, 학부모들은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거나 사찰을 찾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녀의 합격을 기원했습니다. 특히 여성 의상인 치파오를 입은 남성들이나 유명 대학을 상징하는 차량 번호판을 만지며 '시험 대박'을 바라는 독특한 응원 문화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당국은 인공지능 안경 등 첨단 기기를 동원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철저한 물품 검사와 전파 차단 조치까지 감행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 생각:
이 기사를 접하며 중국 역시 한국 못지않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교육열이 치열하며 대학 입시가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무게를 가지는지 깊이 실감할 수 있었다. 수천만 명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오카오'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명문대 진학을 향한 수험생들의 강한 열망은, 단지 개인의 노력을 넘어 온 국가가 발 벗고 나설 만큼 거대한 사회적 현상으로 다가왔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긴장감 속에서 자녀를 향해 간절한 기도를 올리고 독특한 방식으로 행운을 빌어주는 중국 학부모들의 모습은, 수능 날 아침 교문 앞을 떠나지 못하는 한국 부모님들의 모습과 겹쳐 보여 깊은 유대감과 뭉클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기술 강국인 중국답게 인공지능 안경과 같은 첨단 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 방지 대책과 철저한 전파 차단 조치를 도입한 점은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진화하는 입시 보안의 단면을 보는 듯해 무척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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