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9 오서은 미디어 리터러시 비평 (1학기 8주차)

작성자3409 오서은|작성시간26.06.07|조회수21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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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AFP통신: 프랑스의 대표적 뉴스통신사
-최루가스: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물을 흘리게 하는 독가스


기사 내용 요약:
프랑스 프로축구팀 Paris Saint-Germain(PSG)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후, 프랑스 전역에서는 이를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대규모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프랑스 정부는 전국에서 780명을 체포하고 457명을 구금했으며, 경찰과 시민 등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파리의 Champs-Élysées 거리에는 약 2만 명이 모였고, 일부 팬들이 상점을 파손하고 차량에 불을 지르는 등의 폭력 행위를 벌여 경찰과 충돌했다. 그리고 경찰은 최루가스를 사용해 진압에 나섰다. 이에 프랑스 우파 정치권은 정부의 치안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규모 집회 제한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에서는 PSG 우승 기념 퍼레이드와 공식 축하 행사 등이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이번 사건은 PSG의 역사적인 우승이 큰 열기를 불러왔지만, 동시에 프랑스 사회의 치안 문제와 팬 폭력 논란도 드러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나의 생각:
나는 축구팀의 우승을 많은 사람들(팬들)이 함께 기뻐하며 거리에서 이를 축하하는 문화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문화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소속감을 주며, 같은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끼리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PSG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처럼 역사적인 순간은 시민들이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본다. 이러한 축하 문화는 도시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고, 국민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는 점도 간과해선 안된다.

하지만 이러한 기쁨이 폭력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 일부 사람들이 상점을 파손하거나 차량에 불을 지르고 경찰과 충돌하는 행동은 단순히 ‘축하’가 아니라 다른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우승을 기뻐하는 과정에서 아무 관련 없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거나 다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졌다. 스포츠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하나로 연결해야 하는데, 오히려 공포와 혼란을 만드는 방향으로 흘러간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인 것 같다.

또한 나는 이 기사를 보고 프랑스 정부가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치안과 관련된 법이나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많은 인파가 모이는 상황에서 모든 사건을 완벽하게 막기는 어렵겠지만, 대규모 행사 전후의 경비 인력을 늘리거나 폭력 행위에 대한 처벌을 더욱 엄격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러한 폭력 사태를 ‘예방’할 수는 있을 것이다. 동시에 시민들도 ‘축하의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점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진정한 축하는 모두가 안전하게 기쁨을 나눌 수 있을 때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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