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14 이윤지 미디어 리터러시 비평 (1학기 8주차)

작성자3414이윤지|작성시간26.06.07|조회수24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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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어 정리
재래식 방위: 핵무기 같은 대량살상무기가 아닌 전차·포병·보병 등 재래식 군사력으로 적의 침투·공격을 막아내는 방어(방위)
북대서양조약기구: 1949년 조인된 북대서양조약을 기초로 미국, 캐나다, 유럽 10개국 등 12개국이 참가해 발족시킨 집단방위기구
정주년: 5의 배수로 끝나는 주년의 해

2) 내용 요약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상륙해 나치 독일에 반격했다. 이 작전은 프랑스 해방과 제2차 세계대전의 전환점이 된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된다. 특히 미국은 막대한 병력과 희생을 감수하며 프랑스 해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프랑스는 지금까지도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기념행사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첫번째 기사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안보 중심의 내용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재래식 방위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이 국방비를 늘리고 안보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불법 이민 문제 역시 유럽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는 최근 미국 정부가 유럽에 주둔해 있는 미군과 무기 체계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두 번째 기사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살펴보며 미국이 프랑스 해방에 기여한 공로를 설명한다. 당시 상륙작전 이후 파리는 해방되었고 프랑스 시민들은 미군을 환영했다. 오늘날에도 프랑스는 노르망디 기념행사를 통해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있다.

3) 나의 생각
프랑스는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역사적 기억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이다. 노르망디 기념행사는 그러한 프랑스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다. 8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당시 프랑스를 해방시키기 위해 희생한 미국 군인들을 잊지 않고 매년 기념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또한 미국은 과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을 위해 막대한 희생을 감수했지만 현재는 유럽 국가들이 스스로 안보를 책임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는 언제까지나 유럽 방위의 중심 역할을 맡기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고, 유럽 국가들 역시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안보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동맹 관계도 시대에 따라 역할과 책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기사에서 트럼프가 프랑스를 비판하는 발언을 자주 했다고 소개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프랑스는 미국 참전용사들을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 간 관계에서 역사적 기억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정치 지도자의 발언이나 일시적인 갈등은 바뀔 수 있지만 한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준 역사적 사실은 오랫동안 기억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이러한 모습을 보며 국제 사회에서 군사력이나 경제력만큼이나 역사에 대한 기억과 신뢰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국가 간 협력이 단순 이익 계산만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과거에 함께했던 경험과 쌓아 온 신뢰 또한 매우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기사를 통해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현재의 미국과 유럽 관계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느꼈다. 또한 국제 사회에서 여러 갈등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오늘날일수록 과거의 협력 경험을 기억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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