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bc.com/korean/articles/c3929gdenkko
용어 정리: FIFA: 국제축구연맹
기사내용 : 2026 피파 월드컵은 북미 대륙 전역에서 개최하고 차가국도 48개국으로 늘린 만큼 역대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월드컵으로 예상된다.잉글랜드, 스코틀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온 팬들은 여러 도시를 오가며 수만 km를 이동해야 하며, 잉글랜드 팬 한 명이 대표팀의 모든 경기를 따라다니며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는 약 3.4톤CO2e이다.이러한 배출량은 저소득 국가의 연간 배출량을 웃돌며 환경 악화에 기여한다. 반면 FIFA는 기존 경기장 활용, 대중교통 확대, 나무 심기 등 나름대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나의 생각: 항공 운행은 엄청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며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항공 같은 교통수단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다. 물론 사람은 불법인 아닌 이상 본인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만, 문제는 그 권리가 모두에게 주어진 것은 아니다. 저소득 국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탄소 배출량보다 단지 축구경기를 위한 항공기의 탄소배출량이 더 크다면 사람들은 문제의식을 느껴야 한다. 축구경기 직관은 필수적인 것이 아니다. 물론 정말 좋아한다면 직접 현장에 가서 즐기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인터넷이 발전한 현재, 동영상만으로도 생생하게 현장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멀게 느껴지는 환경문제보다 당장의 재미요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클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개개인의 욕구와 소비를 다스리기란 무리가 있다. 그리고 항공사가 가져가는 이득도 클테니 이해관계도 엮여 있는 문제에 누군가 먼저 환경을 위해 희생하지는 않을 것이다.나조차도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을 쓰고 차를 탄다. 이처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금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실행이 쉽지 않다. 그리고 기업의 경제적인 타격도 상당할 것이다. 정부에서 또는 환경단체에서 권장하는 환경보호는 먹히지 않는다. 사람들은 직관적이고 가까운 위협에 더 크게 반응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환경파괴로 인해 직접적으로 손해를 보고, 위험을 느껴야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정부나 기관이 사고를 겪고 안전 수칙을 보완하는 것처럼 사람들도 위험을 겪고 변화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