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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쓰기

어느가장.20220321.베짱이(2022)가 되어버린 내 모습을 보다

작성자윈드보스|작성시간22.03.21|조회수111 목록 댓글 0

: 어느가장.20220321.베짱이(2022)가 되어버린 내 모습을 보다

: 윈드보스

 

2022년에 '베짱이'가 되어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실직도 실직이지만, 내 마음이 그렇게 그런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본다.

 

1. 게임, 베짱이가 되다.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컴퓨터 게임이,

바로 '스타크래프트(StarCraft)'이다.

그것도 50대 중반에서도 이 게임을 할 수 있게 된 건,

그때도 실직하고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친구와 함께 살 방도로 시작한 자그마한 게임방을 열면서,

하게 된 게임이었다~~

 

그리고 지금껏 시름을 달래고, 시간 떼우기에 적절히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2.독서, 베짱이가 되다.

 

독서는 내가 제일 잘하고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나마 실직상태이건 아니건 늘 책을 가까이 하려 애쓰고 있다.

가끔씩 책을 통해 얻게 되는 삶의 지혜나, 지식이

긴 인생살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건 당연하다고 여긴다.

 

그렇게 2021년 겨울즈음에 하게 된 실직상태와 맞물려,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독서는 삶의 질을 조금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여긴다.

 

 

3.영화(드라마 포함) 보기, 베짱이가 되다.

 

영화나 드라마, 또는 다큐멘터리까지 보는 건,

나의 유일한 현실 탈출구 역할도 한다.

 

재미난 또다른 인생 역할을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간접체험(?)하면서 삶의 답답함을 극복해 나가는 것도 있다.

 

물론, 긴 에피소드를 지닌 여행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여행의 대리만족을 해보는 것만큼 신나고 즐겁기도 할까?!!

 

최근 본 이 '라자 라소이, 왕의 음식, 그 뒷 이야기' 라는 음식 여행 다큐멘터리는,

정말 재미와 흥미 유발, 그리고 즐거움의 끝판왕이었다.

보는 내내 행복감을 느낄 정도였으니,,,,

 

 

4.만년필, 베짱이가 되다.

 

수십년을 사용해 온 만년필은, 지금껏 내가 애용하는 필기구다.

볼펜이나 연필보다는 조금 사용상 어려움과 관리가 필요한 필기구이지만,

손에 익으면 평생 필기구가 되어 버리는 것이 만년필이다.

 

인도에서 구입했던 저렴이 만년필 등으로,

 

이렇게 몇자 끄적이다 보면, 내 안에 담겨져 있던 답답함이 해소되는 걸 느낀다.

난 이런 글쓰기를 '잡글쓰기' 또는 '글 수다' 라고 부른다.

 

글로, 수다를 떨듯이 속에 든 답답한 얘기를 술술 만년필로 종이에 풀어내는 것인데,

의외로 이렇게 끄적여 보다보면 미궁에 빠진 듯한 문제도 가끔 해답을 얻게 되었다.

 

어떻게든 삶은 계속되어야 하는 거니까~~~~

 

 

그런 얘기를,

 

https://youtu.be/EKqehukDaXE

유투브 동영상에도 한번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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