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감정노동강의를 현실에 활용하다

작성자소장 김태흥|작성시간12.12.21|조회수53 목록 댓글 0

김태흥 감정노동 연구소장님께서는 감정노동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가르쳐 주셨다. 


그 중 내가 감정노동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이 감정노동이라고 깨닫는 순간 스트레스호르몬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별거 아닌 것 같았고 반신반의 하고 있었는데 화요일에 알바를 하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겼었다. 


나도 모르게 감정노동 특강이 생각이 났고 이것은 감정노동이라고 생각하고 금방 지나갈 감정이라고 생각했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무언가가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곳에 정말 쉽게 이용될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신기하고 유익하다는 생각을 했다. 


서비스직종에서 진상손님은 자신이 일하는 곳이나 생활하는 곳에서 서열, 지위가 낮다고 한다. 



감정 노동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지위가 낮아 받는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기 때문에 진상손님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인해 자신의 지위회복을 한다고 한다. 또,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다. 


앞에 것과 마찬가지로 분노를 알면 분노가 사라진다고 하셨다. 이것 또한 내 감정을 깨닫게 되면 해소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자신이 화난 것을 인지하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생각하라고 하셨다. 


나는 평소에 화가 나면 화를 계속 참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내가 화났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그냥 화만 참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런 감정들이 분명히 다 지나가고 나중에 생각 보았을 때는 내가 그때 왜 


화가 났었는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것인데 너무 그것에 얽매여있지 않았는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가르쳐주신 이러한 것들이 생활에서 쉽게 실천하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데 ‘내 화에 대해 너무 소홀했나.’라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