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 연구소와 노동환경건강연구소,민주노총서비스연맹이 공동으로
감정노동과 산업재해에 대해여 노동자 건강권포럼을 개최 합니다.
자본주의 4.0 관점에서 감정노동을 바라봐야 노동자와 기업이 모두 행복해 집니다.
11일 '노동자 건강권 포럼' 개최
노동안전보건 활동가들 1박2일간 사업의제 발굴
지난 수년간의 노동안전보건 운동을 평가하고 박근혜 정부에서 벌여 나가야 할 사업을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일과건강은 11일부터 1박2일간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2013 노동자 건강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의 노동안전보건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향후 사업의제를 발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연구소의 특별보고로 구성됐다.
서비스연맹·건설연맹이 각각 감정노동과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를 줄이는 방안을 발표한다. 지역사회에서의 노동자 건강권운동의 역할과 직업성 암에 대한 주제 발표도 이어진다. 철도·지하철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원인을 진단하고 철도안전법 개정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구미 불산 누출사태 당시 현장조사를 벌였던 연구소는 화학물질 유출사고와 대응방향에 대해 특별보고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포럼 홈페이지(forum.safedu.org)나 전화(02-490-2096)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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