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조⊙삼행시

상사화 시제를 올립니다

작성자강미숙|작성시간26.06.06|조회수76 목록 댓글 2

상사화 시제를 올립니다/강미숙

 

오늘이 절기중 망종이라고 합니다

어제 들은 어느 어르신의 말씀에 의하면

보리가 다 익어 알곡을 맺었다는 뜻이랍니다

어떤 과업이 마무리 된다는 뜻으로도 생각됩니다

계절의 릴레이라고 본다면

봄의 질주가 끝나고 바통을 여름이 받는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이처럼 공존하면서도 서로 만날수 없는 슬픈 인연도 있답니다

상사화가 그렇다지요

지금 잎을 내기 시작한 상사화에 꽃이 필즈음엔

잎이 져내리는 꽃

그래서 절대 서로를 바라볼수 없고 만질수 없는 꽃이랍니다

 

두레문학 고우신 임,

그리워야 사랑인것 맞습니까? 그러시다면

상사화의 전설을 떠올리게 되는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 있다면 

가만히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상/

사/

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芝山 박세영 | 작성시간 26.06.06 절대,서로를 바라볼수 없고 만질수 없는 꽃...?
    늘~ 잊지 않고 생각하고... 꿈 꿀 수는 있게지요? 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강미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7 그렇죠!
    이루어질수는 없어도 꿈속은 자유니까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